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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 대한 총 25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이승섭 목사_길을 잃은 당신에게
[설교] 작성자 by 이승섭 작성일 2023-02-07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우리가 애쓰는 그 수고의 노력만큼이나 아니 그 수고보다도 훨씬 더 하나님은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가기를 원하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바울의 그 애씀보다도 훨씬 더 큰 애씀으로 바울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셨던 거죠. 성령이 못하게 했고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이 환상을 보여주시고 했던 거지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씀했는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간섭하셨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비로소 바울도 깨달았습니다.

길성운 목사_상처가 별이 되게
[설교] 작성자 by 길성운 작성일 2023-02-08

요셉은 어떻게 상처가 변하여 별이 되는 인생을 살 수 있었을까요? 성경을 읽어보면 가장 중요한 해답이 나옵니다. 그것은 믿음의 눈으로 자신의 과거를 해석하는 눈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요셉이 결혼을 했고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짓기 시작합니다. 히브리 사람들에게 이름은 신앙 고백입니다. 자신의 믿음의 고백이 아들과 딸의 이름이에요.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뭐라고 지었습니까? 므낫세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하며 이름을 지었습니다. 잊어버리게 해 주셨다는…

정갑신 목사_어디 다른 형 다른 동생 없어요?
[설교] 작성자 by 정갑신 작성일 2023-01-31

아마 동생은 어릴 때부터 원하는 건 하고야 마는 그런 친구였을 거예요. 근데 반대로 형은 사람 눈치 보느라고 하고 싶은 대로 제대로 못했을 거예요. 동생은 자기 욕심에 충실했던 거고. 형은 자기 체면에 충실했던 거예요. 동생의 욕심이 열정으로 바뀌어야 한다면, 형의 눈치는 배려로 바뀌어야 됩니다. 그래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 너의 눈을 살피는 게 눈치라면 배려는 뭐예요? 너를 위해서 너의 형편을 살피는 거죠. 형의 입장에서 볼 때 동생이 아버지에게 유산을 달라고 떼를 쓰는 모습은 너무나 무례한 행동이었을텐데 형이 말렸다는 내용이 전혀…

이재정 목사_사랑 기억
[설교] 작성자 by 이재정 작성일 2023-01-24

내가 온전해진 게 아니라요. 신랑을 기억하므로 방향을 찾은 겁니다. 사랑을 인정하므로 내 속에 그를 채워가는 일들이 더해져 가고 있습니다. 익숙함과 편안함에 나를 내버려 두지 말고 문 밖에서 부르시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영적인 침체를 떨쳐버리고 침상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주님을 마주함으로 주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동거하는 함께 사는 기쁨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낙심되며 주님이 안 계신 것 같은 시간들이 나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를 먼저 택해 주셨고 여전히 온전하다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셨던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고…

이장호 목사_헛수고의 열매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1-22

비유의 초점이 말씀 듣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씨앗을 뿌리는 데 있다는 거예요. 독일 신약학자 유아킴 예레미야스는 ‘예수님의 비유들’이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만 이 비유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세 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한 번의 큰 성공이 있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천국 씨앗을 뿌리는 성도들은 몇 번이고 좌절할 수 있지만 마침내 결실하게 된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이라는 거예요. 결실하지 못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천국 씨앗 계속 뿌려가다 보면 언젠가는 추수한다는 소망 …

기독교는 고난을 피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종교가 아니라 고난을 이기는 법을 가르쳐 주는 종교인 것입니다. 성경 어디를 보세요. 고난을 피하는 법을 설명하지 않아요. 고난을 피하다가 잘 피하다가 언제 한번 고난을 맞으면 우리는 고난에 쓰러지겠지만, 고난을 피하는 법이 아니라 어떤 고난이 와도 고난을 이기는 법을 배운 사람은 고난에 넘어지지 않을 줄 믿습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에게 무엇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길성운 목사_요셉의 중간 리더십
[설교] 작성자 by 길성운 작성일 2023-01-10

요셉은 결혼한 지 얼마 후에 온 애굽을 순찰하니라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왜 그렇게 했습니까? 그것은 나에게 이 국무총리의 자리를 주신 것은 이렇게 즐기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애굽 백성을 섬기라고 주신 일이라 하나님이 나한테 그 일을 맡기셨다는 그런 소명의식이 분명했기 때문에 순찰의 결과 47절에 정말 요셉의 꿈 해몽대로 소출이 7년 동안 어마어마하게 생겼고 그리고 48절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7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에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두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결과 애굽에서는 7년의…

이재정 목사_아름답고 깊은 사랑
[설교] 작성자 by 이재정 작성일 2023-01-04

성경 어느 부분을 읽어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이 빠져 있는 곳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인 예수를 향해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해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고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온전해진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아름답다 인정해 주시고 의롭다 죄없다고 말씀해 주셔서 그 사랑 안에서 우리가 온전한 존재로 발견되어질 뿐이라고 사랑은 서로에게 속하는 것이거든요. 여러분이 서로에게 속했다는 이야기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동등한 인격이라는 것을 깨달아 아셔야 합니다. 연약한 우리의 삶을 귀하게 여…

이장호 목사_'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2-12-25

우리 가운데 누가 매 순간 인생 매 순간의 정답을 알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굽어진 길 다음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아니 사실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알량한 우리 아니겠습니까? 기독교 윤리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즈가 다음과 같이 말했겠습니까? 내가 볼 때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답 없이 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이렇게 사는 법을 배울 때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멋진 일이 된다. 신앙은 답을 모른 채 계속 나아가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답을 모른다는 거예요. 믿음으로 걷는 것 밖에는 해줄 말이 없다는 거예…

어떤 일을 만나도 여러분의 눈에 하나님이 보이면 살게 될 줄 믿습니다. 풍랑이 보이면 좌절하지만 하나님이 보이면 살게 될 줄 믿습니다. 하박국은 바벨론을 본 것이 아니라 바벨론 뒤에 서 계신 하나님을 봄으로 말미암아 오히려 입에 찬송이 나왔다는 사실 하박국은 알았죠. 비록 외양간에 소가 없고 우리의 양떼가 없고 키워놨던 포도와 무화과가 다 바벨론이 휩쓸고 간다고 할지라도 뭘 알아요. 그 뒤를 하나님이 추격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들의 것을 빼앗아 다시 되돌리시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혹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그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