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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에 대한 총 71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주께 돌아와 하나님 앞에 엎드린 인생들의 모든 기도의 재료들을 하나님은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함께 공감하시고 형편과 마음을 살피시고, 또 옆에서 깊이 탄식하심으로 연약한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시며 탄식의 기도를 온전하게 해 가십니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기도의 주권을 성령님께 넘겨드리는 것 이게 기도의 시작입니다. 기도할 수 있도록 나를 구원하신 분이 하나님이시고 지금 내게 기도를 가르치시는 분도 하나님이고 또 나를 위해 내 곁에서 탄식하며 기도하시는 분도 성령님이라는 사실을 인정합시다. 그래야 기도가 시작되는 겁니다.기도를 성…

남들은 넘어지면 울지 몰라도 우리는 넘어지면 웃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넘어졌을 때 하나님이 더 잘 보이니까. 남들은 실패 했다고 울지 몰라도 우리는 실패했을 때 하나님을 더 의지하게 되니까. 하나님이 더 잘 보이니까. 살다가 넘어질 때도 있죠. 대저 의인이라도 7번씩 넘어지는데 우리라고 왜 안 넘어집니까? 그러나 넘어졌을 때 울고 가만 있지 마세요. 넘어졌을 때 눈을 떠보세요. 넘어진 김에 하늘이 보이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셨지. 하나님이 계셨지. 넘어지고 보니 하나님이 계셨네요. 아이고 내가 하나님을 또 잊어버리고 살았네요. 내…

하나님은 계속해서 한국 사회, 특히 한국 교회를 흔들어대고 계십니다. 성경에도 보면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심하게 흔드실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흔드셨냐면 빨리 고치라는 것입니다. 새롭게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덜 맞는 길은 빨리 고치는 길입니다. 오래전 야곱의 가정이 심하게 흔들린 적이 있습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그들은 애굽으로 어쩔 수 없는 방법으로 갈 수밖에 없어서 가게 되었고 거기서 놀랍게 요셉을 만나게 됩니다. 요셉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치유됩니다.

이규현 목사_예수님의 무리와 제자들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3-04-23

보통 우리가 누구를 스승이라고 모실 때 어떻습니까? 그냥 내가 어떤 사람의 지식을 전수받는 그분을 스승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내가 스승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진짜 그분의 삶과 인격, 그분의 가르침을 내가 평생 따라가면서 배우고 싶은 분, 그분을 스승이라고 합니다. 또 어떤 누구를 제자라고 말할 때는 단지 나한테 뭐 강의를 듣는 이런 사람을 제자라고 하기보다는 내가 알고 있는 거, 내가 배운 것, 내 가치 내 삶 전체를 주고 싶은 그 사람을 제자라고 부르죠. 그게 스승과 제자 사이의 관계인 것입니다. 이렇게 스승과 제자가 만나서 가르…

최병락 목사 - 걸어다니는 떡 배송완료
[설교] 작성자 by 최병락 작성일 2023-05-07

베들레헴이라고 하는 뜻이 ‘떡집’이라는 겁니다. 베들레헴에 있는 떡은 뭘까요? 예수님이시죠. 그래서 예수님은 떡집의 떡으로 태어나신 겁니다. 그리고 그 떡은 모든 사람을 살리는 떡인 거죠. 우리가 감동되는 것은 떡이신 예수님이 ‘걸어 다니는 떡’이 되셨다는 겁니다. 33년 살아계시는 동안 이스라엘을 다니시면서 병든 자, 가난한 자, 눈먼 자, 소외된 자,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는 자들에게 떡을 나누어 주시면서 “받아먹으라. 생명의 떡이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리라.” 제자들을 불러놓고 이제 내 떡을 너희가 취해…

화해 없는 자유는 없어요. 그래서 예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해, 우리와 우리 사이에 화해를 이루기 위해서 오신 거죠.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을 믿지 않으면 화해할 수 없어요.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관심은 울타리 안에 있는 유대인 공동체를 넘어서 다른 양들을 향하세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울타리 밖에 있는 존재들은 개, 돼지였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내 안에 있는 내 양이다’ 이렇게 게 말하세요. 그러니까 예수님은 유대인으로서 유대 사회로 오셨지만 사실은 사람으로서 모든 사람을 위한 자로 오신 거죠. 그니까 유대인들은 처음…

이인호 목사 - 우리 가정의 왕은 누구일까
[설교] 작성자 by 이인호 작성일 2023-03-19

우리의 선택은 근본적으로 언제나 영적인 이유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선택은 큰 어려움을 낳는 것입니다. 기도로 왕이신 하나님께 묻는 가정이 되라는 것이에요. 오늘 엘리멜렉의 중대한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런 엄청난 사건 앞에서 하나님 물었다고 기도했다고 하는 말이 없어요. 묻지 않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매일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 제목을 정확하게, 그리고 그걸 내 목소리로, 그리고 하루에 딱 5분씩 시간을 정해놓고, 매일.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주님께 …

이재정 목사 - 사랑의 기쁨
[설교] 작성자 by 이재정 작성일 2023-04-02

하나님이 우리 존재 자체를 기뻐하신다고요. 사랑받는 존재가 된다는 사실은 내가 하나님이 기뻐하신 자가 된다는 겁니다.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고통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너는 나의 기쁨이다. 너는 나의 신부다 라고 부르신다고요. 하나님이 시작하신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붙드시는 관계이고 하나님 때문에 온전해진 관계입니다. 우리가 사랑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는 존재가 되려고 힘쓰고 애쓰고 무엇인가를 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신 사랑이신 하나님 앞에 머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재정 목사_회복, 다시 만나다
[설교] 작성자 by 이재정 작성일 2023-02-26

마음의 상처들이 아물지 않거나 진한 흔적으로 남아있고 관계의 회복을 기다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 혹시 안 계십니까? 신앙이 슬럼프를 겪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멀게만 느껴지는 분들은 혹시 안 계십니까? 마음의 상처 관계의 단절은 어떻게 치료하면 흉도 안 남고 빨리 아물 수 있는 겁니까? 이 마음의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은 신뢰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은 떠나버린 남편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나섰던 여자가 이제 남편을 만나게 되는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멀리 떠난 게 아니에요. 함께 거닐었던 동산이고 사랑을 나누었던 그곳에서…

왜 처음 온 사람들이 나중 온 사람보다 더 받지 못했느냐 왜 나중 온 사람들이 처음 온 사람보다 똑같이 받았느냐 여기에 띵 하고 부딪칩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여러분은 누구하고 비슷한 거 같애요. 오전 6시에 일한 사람과 비슷합니까? 열두 시에 일한 사람과 비슷합니까? 5시에 일한 사람과 비슷합니까? 사실은 우리 모두가 오후 5시에 고용된 일꾼과 같다는 것을 목상을 할수록 깨닫게 돼요. 여러분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이 자리에 있습니까?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감히 주님을 섬길 수 있습니까? 그런데 이런 영적으로 보면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