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설교
마음의 상처들이 아물지 않거나 진한 흔적으로 남아있고 관계의 회복을 기다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 혹시 안 계십니까? 신앙이 슬럼프를 겪으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멀게만 느껴지는 분들은 혹시 안 계십니까? 마음의 상처 관계의 단절은 어떻게 치료하면 흉도 안 남고 빨리 아물 수 있는 겁니까? 이 마음의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은 신뢰와 사랑이 필요합니다. 오늘 본문은 떠나버린 남편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나섰던 여자가 이제 남편을 만나게 되는 장면을 그리고 있습니다. 멀리 떠난 게 아니에요. 함께 거닐었던 동산이고 사랑을 나누었던 그곳에서 양을 치며 백합화 같은 자신의 아내를 생각하며 백합화를 꺾으며 기다리고 있다고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주님을 만났던 곳은 어디고 주님과 함께 거닐고 사귐의 기억들을 가지고 있는 장소는 어디 주님과 함께 울고 함께 웃었던 곳이 어디냐 말입니다. 주님은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