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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매일 큐티

말씀 QT_현명한 선택
2021-05-10


예레미야 17장 12-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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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영화로우신 보좌여 시작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14. 여호와여 주는 나의 찬송이시오니 나를 고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낫겠나이다 나를 구원하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15.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
16. 나는 목자의 직분에서 물러가지 아니하고 주를 따랐사오며 재앙의 날도 내가 원하지 아니하였음을 주께서 아시는 바라 내 입술에서 나온 것이 주의 목전에 있나이다
17. 주는 내게 두려움이 되지 마옵소서 재앙의 날에 주는 나의 피난처시니이다
18. 나를 박해하는 자로 치욕을 당하게 하시고 나로 치욕을 당하게 마옵소서 그들은 놀라게 하시고 나는 놀라게 하지 마시옵소서 재앙의 날을 그들에게 임하게 하시며 배나 되는 멸망으로 그들을 멸하소서

소망이신 여호와


소망이신 여호와를 선택하는 것이 소망이 있는 삶이다. 예레미야는 13절을 통해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소망이심을 밝히고 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 신들에게 소망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그 자리는 소망의 자리가 아니다. 영원한 죽음의 자리이다. 이에 예레미야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참 소망이신 분은 여호와 한 분이심을 강력하게 선포하고 있다. 또한, 소망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자에게 임할 재앙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그들은 수치를 당하게 되며, 흙에 이름이 기록되게 됨을 말한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눅10:20)


우리의 이름은 생명책에 기록된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소망하지 않는 자들은 바람이 불면 흩어져 사라져 버릴 흙에 기록된다. 곧 그들은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어진 것을 뜻한다.


우리는 생수의 강이신 여호와(12절)로 인해 살아가야 하는 자들이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는 것과 같다. 우리는 생수의 강이신 여호와를 찾아가는 삶을 소망해야 한다. 여호와로부터 흐르는 생수를 마시지 않을 때. 우리는 물기 없는 흙과 같이 의미 없이 흩어지는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나는 매일 무엇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여호와를 선택한 자의 복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선택할 때 안식처가 있는 삶을 누린다. 이스라엘을 향한 예레미야의 예언은 그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다. 오히려 핍박과 고난을 경험하게 된다. 그로 인해 예레미야는 고통 중에 살고 있었을 것이다. “보라 그들이 내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어디 있느냐 이제 임하게 할지어다 하나이다”(15절).


여기서 살펴볼 수 있듯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징계를 예고하는 예레미야에게 징조가 어디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었는지를 물으며 예레미야를 비웃었다. 그로 인해 예레미야는 매우 곤란한 상황 가운데 놓여 있었다.


그 상황 가운데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15절). 그로 인해 예레미야는 여호와께 자신을 재앙의 날로부터 구원해 주시라고 한다. 또한, 그는 피난처가 되어 달라고 말하고 있다.


소망이신 여호와를 선택한 자들에게 고난은 필연이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고난 가운데 피할 바위가 되어주시기에 우리는 두려움 없이 소망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선택해야 한다.


내가 고난 중에 있을 때 나는 어디로 피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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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8시 말씀 QT가 현대인들이 성경을 쉽고 감동적으로 읽도록 제작한 오디오 성경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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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병옥 목사(움직이는교회)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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