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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설교'에 대한 총 71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오만하다’고 하는 것은 ‘비웃다’, ‘조롱하다’ 그런 의미입니다. 그가 누굴 비웃겠어요.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1차적으로 비웃을 것이에요. 이건요 이 사람이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을 따라갔더니, 어느 정도 성공한 위치에 올라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오만해진 거요 이런 사람은 왜 이런 태도를 가지냐면 자기의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를 소유해 두고 외적인 성취해 두기 때문에 그게 전부인 줄 아는 거예요. 이게 바로 악인들의 즐거움이라는 것이에요. 그런데 복 있는 사람은 즐거워하는 게 달라요. 여호와의 율법에서 주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

최성은 목사_하나님, 제 뜻대로 해주세요!
[설교] 작성자 by 최성은 작성일 2023-02-03

우리가 요즘 너무 연약한 하나님을 내 마음속에 마음대로 만들어 놓고 요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려운 일을 만나면 상상할 수 없이 크신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컨트롤하는 내 마음 속에 만들어 온 하나님을 연상시킵니다. 그러니까 결국 못나고 연약한 내 마음을 신뢰하는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가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우리의 마음 속에서 우리가 끄집어내야 되는 것은 어떤 다른 것이 아닌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이규현 목사_종교의 굴레를 풀어주신 예수님
[설교] 작성자 by 이규현 작성일 2023-01-29

사실 알고 보면 이 바리새인들이나 이런 사람들은 종교의 굴레를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씌워가지고 그들을 꼼짝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자기들도 그 종교의 굴레를 뒤집어쓰고 어떻게 보면 가장 비참한 종교 생활을 하고 있었던 거죠. 사실 사람들에게 지워지는 굴레가 많이 있습니다. 인습, 전통 이런 것도 사람들에게 굴레가 될 수 있지만 그중에 제일 무서운 거는요 종교의 굴레에요. 왜냐하면 종교의 굴레 뒤에는 뭐가 있냐면 신이 있기 때문에 내가 만약 이걸 안 하면 신이 화가 나가지고 나를 벌주면 어떡하지? 이런 두려움 때문에 종교의 굴레는 …

이승섭 목사_길을 잃은 당신에게
[설교] 작성자 by 이승섭 작성일 2023-02-07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우리가 애쓰는 그 수고의 노력만큼이나 아니 그 수고보다도 훨씬 더 하나님은 우리가 올바른 길로 가기를 원하신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바울의 그 애씀보다도 훨씬 더 큰 애씀으로 바울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인도하셨던 거죠. 성령이 못하게 했고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하나님이 환상을 보여주시고 했던 거지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말씀했는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간섭하셨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비로소 바울도 깨달았습니다.

길성운 목사_상처가 별이 되게
[설교] 작성자 by 길성운 작성일 2023-02-08

요셉은 어떻게 상처가 변하여 별이 되는 인생을 살 수 있었을까요? 성경을 읽어보면 가장 중요한 해답이 나옵니다. 그것은 믿음의 눈으로 자신의 과거를 해석하는 눈을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요셉이 결혼을 했고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아들의 이름을 짓기 시작합니다. 히브리 사람들에게 이름은 신앙 고백입니다. 자신의 믿음의 고백이 아들과 딸의 이름이에요. 요셉이 그의 장남의 이름을 뭐라고 지었습니까? 므낫세라고 하였으니 하나님이 내게 내 모든 고난과 내 아버지의 온 집을 잊어버리게 하셨다 하며 이름을 지었습니다. 잊어버리게 해 주셨다는…

정갑신 목사_어디 다른 형 다른 동생 없어요?
[설교] 작성자 by 정갑신 작성일 2023-01-31

아마 동생은 어릴 때부터 원하는 건 하고야 마는 그런 친구였을 거예요. 근데 반대로 형은 사람 눈치 보느라고 하고 싶은 대로 제대로 못했을 거예요. 동생은 자기 욕심에 충실했던 거고. 형은 자기 체면에 충실했던 거예요. 동생의 욕심이 열정으로 바뀌어야 한다면, 형의 눈치는 배려로 바뀌어야 됩니다. 그래서 나를 지키기 위해서 너의 눈을 살피는 게 눈치라면 배려는 뭐예요? 너를 위해서 너의 형편을 살피는 거죠. 형의 입장에서 볼 때 동생이 아버지에게 유산을 달라고 떼를 쓰는 모습은 너무나 무례한 행동이었을텐데 형이 말렸다는 내용이 전혀…

이재정 목사_사랑 기억
[설교] 작성자 by 이재정 작성일 2023-01-24

내가 온전해진 게 아니라요. 신랑을 기억하므로 방향을 찾은 겁니다. 사랑을 인정하므로 내 속에 그를 채워가는 일들이 더해져 가고 있습니다. 익숙함과 편안함에 나를 내버려 두지 말고 문 밖에서 부르시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영적인 침체를 떨쳐버리고 침상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주님을 마주함으로 주와 더불어 먹고 마시며 동거하는 함께 사는 기쁨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낙심되며 주님이 안 계신 것 같은 시간들이 나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를 먼저 택해 주셨고 여전히 온전하다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셨던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고…

이장호 목사_헛수고의 열매
[설교] 작성자 by 이장호 작성일 2023-01-22

비유의 초점이 말씀 듣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씨앗을 뿌리는 데 있다는 거예요. 독일 신약학자 유아킴 예레미야스는 ‘예수님의 비유들’이라는 책을 출판했습니다만 이 비유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세 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한 번의 큰 성공이 있었다는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천국 씨앗을 뿌리는 성도들은 몇 번이고 좌절할 수 있지만 마침내 결실하게 된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이라는 거예요. 결실하지 못하는 실패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천국 씨앗 계속 뿌려가다 보면 언젠가는 추수한다는 소망 …

기독교는 고난을 피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종교가 아니라 고난을 이기는 법을 가르쳐 주는 종교인 것입니다. 성경 어디를 보세요. 고난을 피하는 법을 설명하지 않아요. 고난을 피하다가 잘 피하다가 언제 한번 고난을 맞으면 우리는 고난에 쓰러지겠지만, 고난을 피하는 법이 아니라 어떤 고난이 와도 고난을 이기는 법을 배운 사람은 고난에 넘어지지 않을 줄 믿습니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우리에게 무엇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길성운 목사_요셉의 중간 리더십
[설교] 작성자 by 길성운 작성일 2023-01-10

요셉은 결혼한 지 얼마 후에 온 애굽을 순찰하니라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왜 그렇게 했습니까? 그것은 나에게 이 국무총리의 자리를 주신 것은 이렇게 즐기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애굽 백성을 섬기라고 주신 일이라 하나님이 나한테 그 일을 맡기셨다는 그런 소명의식이 분명했기 때문에 순찰의 결과 47절에 정말 요셉의 꿈 해몽대로 소출이 7년 동안 어마어마하게 생겼고 그리고 48절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7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에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두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 결과 애굽에서는 7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