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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인호 목사_복 있는 사람들은 즐거워하는 것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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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이인호 /  교회이름 더사랑의교회 /  작성일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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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하다’고 하는 것은 ‘비웃다’, ‘조롱하다’ 그런 의미입니다. 그가 누굴 비웃겠어요.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1차적으로 비웃을 것이에요. 이건요 이 사람이 악인의 꾀와 죄인의 길을 따라갔더니, 어느 정도 성공한 위치에 올라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오만해진 거요 이런 사람은 왜 이런 태도를 가지냐면 자기의 인생의 즐거움과 가치를 소유해 두고 외적인 성취해 두기 때문에 그게 전부인 줄 아는 거예요. 이게 바로 악인들의 즐거움이라는 것이에요. 그런데 복 있는 사람은 즐거워하는 게 달라요. 여호와의 율법에서 주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거룩하고 순결하고 아름답고 정직한 진리를 바라보고 그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의 성품을 바라보면서 거기서 참 즐거움을 갖는 것이죠. 그러니까 전혀 다른 즐거움이에요.  

스피커 이인호

이인호 목사는 더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건국대 영문학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풀러신학교(D.Min.)를 졸업하고, 현재 (사)복음과도시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하면 살아난다’, ‘버려진 게 아니라 뿌려진 것이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