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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총 17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돈 카슨_믿는 행위가 아닌 믿는 대상을 중시하자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1-17

성경은 이렇게 말하지 않아요. 그냥 믿기만 하라고요. 사실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그냥 믿으라고요. 진심으로 믿기만 하면 된다고요. 사실 바울은 더 나아가 이렇게 말하죠.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 아닌데 믿는다면 너희는 모든 사람 중에서 가장 불쌍하다고요. 비웃음거리밖에 안 된다는 거죠. 말도 안되는 믿음이라는 거예요. 그리스도가 부활하지 않으셨다고 여러분이 확신하는 한 저는 여러분한테 억지로 믿으라고 강요하는 사람밖에 안 돼요. 그런 건 믿음이 아닙니다. 믿기는 고사하고 속이 쓰리겠죠. 그러므로 바울이 로마서 3장에서 믿음을 강조할…

세상은 뭐라고 그럽니까?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교회에 데리고 가면 안 된다, 부모의 신앙을 아이들에게 강조하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세상은 정작 자기들의 가치관과 세속 사상을 얼마나 아이들에게 전방위적으로 주입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팀 켈러는 “이 세상은 세속 신념을 상식적 진리로 신비화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tv나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서 각종 이야기, 경험담, 영화, 동영상, 광고 이걸 통해서 세속적인 사상과 생각 또는 심지어 동성애까지도 마치 그들이 추구하고 말하는 세…

“때로 우리가 누군가를 도울 때 굉장히 무례하게 도왔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물건은 갔지만 우리의 얼굴, 우리의 대화는 전혀 끊어진 상태에서 이루어진 일들이 너무 많았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굉장히 많은 분들이 교회를 다니시든 다니시지 않든 혹은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우리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그러면서 조금씩 사람들과의 인격적인 관계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공무원들하고 같이 일을 하니까 전도는 전혀 하지 않아요. 우리 교회 나오세요. 뭐 예수 믿으세요. 이…

폴 트립_예수님의 이름 네 가지에 담긴 의미
[특집]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2-11-30

크리스마스와 성육신에 관한 가장 좋아하는 성구를 묻는다면, 저와 저의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구를 묻는다면, 한 구절을 택하는 건 쉬운 건 아닌데요. 제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구절은 이사야 9장 6절입니다.“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크리스마스 스토리는 예수님의 이름들로 완성됩니다. 죄는 우리를 모두 어리석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기묘자요 모사요…

돈 카슨_십자가에서 사랑과 진노를 함께 보라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2-11-22

어떻게 가능할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아들을 보내시고 죽도록 하시는 게 말입니다. 너를 많이 사랑해서 그가 고초를 당할 거라고 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 사건을 비웃습니다. 이렇게 말하죠. 일종의 자녀 학대 같다고요. 너를 많이 사랑해서 내 아들 예수를 보내어 죽게 하겠다니요. 그런데 여기서 놓치고 있는 게 뭐냐면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로마서 5장을 보면 8절에서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나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느니…

길성운 목사_영적 제왕 수업
[설교] 작성자 by 길성운 작성일 2022-11-21

하나님은 예수 믿은 우리 모두를 향하여 택함받은 족속이고 특히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일컬어서 제사장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서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매개체로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는데 보통 제사장이 아니라 그 앞에 왕 같은 이라는 형용사가 붙습니다. 왕같다는 거예요. 그것은 왕권을 가진 제사장이라고 우리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도로서 이러한 이름에 걸맞는 실력을 갖춘 성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창세기 40장 요셉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영적 제사장들은 복음을…

교회가 손 대접을 격려하는 방법
[특집] 작성자 by Rosaria Butterfield 작성일 2022-11-07

교회는 그리스도인이 손 대접을 하도록 격려하고 훈련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거기엔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됩니다. 많은 교회들이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어서 성도들이 서로 다름을 넘어서서 관계를 쌓는 능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그래서 교회가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프로그램과 접근 방법에서 물러나는 건데요. 기본적으로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문화에 대처하려면 주체적 위치를 결코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접근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념적으로 다름을 넘어 친구가 되는 걸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그램에 너무 집…

돈 카슨_화목하려면 속죄해야만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2-11-15

여기서 듣게 되는데요. 하나님의 의로 인해서 우리가 의롭다고 선언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거예요. 바로 속량을 통해서요. 우리를 다시 사신 거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유해졌습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가 속량을 얻은 겁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죠? 로마서 3장 25절입니다. "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피로 인한 대속제물로 주셨으니" ESV는 이렇게 잘 표현하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을 주셨으니" 무슨 말입니까? 잠시 멈…

젠 윌킨_환대와 오락의 차이는?
[Q&A] 작성자 by Jen Wilkin 작성일 2022-10-09

성경적 환대는 식탁을 차려 놓고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거기에서 복음을 나누고 좋은 대화를 나누며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겁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결국 우리의 동기가 무엇인지 진심으로 물어야 하겠죠. 사람들을 모이게 하여 이러한 수고를 왜 하는지 이유를요. 그래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려는 것인지 아니면 나 자신을 높히려는 것인지를 말입니다.

맷 챈들러_환대와 복음 전도의 관계는?
[Q&A] 작성자 by Matt chandler 작성일 2022-10-02

환대와 복음 전도는 매우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바로는 환대를 잘 하는 경우는 복음 전도를 잘 하였고 환대를 잘하지 못하는 경우는 복음 전도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귀향하는 비행기 옆 좌석에 누군가 앉아 있다고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옳고 좋으며 아름다운 건 아닙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서 누군가를 집에 초청하여 삶을 나누고 복음을 나누며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것 같은 환대 가운데 복음 전도가 이루어집니다. 생각해보면 하나님은 환대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시고 실제로 교회의 장로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