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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인호 목사_다음 세대 신앙의 기후변화, 대안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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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이인호 /  교회이름 더사랑의교회 /  작성일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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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뭐라고 그럽니까?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교회에 데리고 가면 안 된다, 부모의 신앙을 아이들에게 강조하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세상은 정작 자기들의 가치관과 세속 사상을 얼마나 아이들에게 전방위적으로 주입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팀 켈러는 “이 세상은 세속 신념을 상식적 진리로 신비화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tv나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서 각종 이야기, 경험담, 영화, 동영상, 광고 이걸 통해서 세속적인 사상과 생각 또는 심지어 동성애까지도 마치 그들이 추구하고 말하는 세계관이 상식인 것처럼 그렇게 신비화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 무분별하게 자신들의 사상을 주입시키고 있으면서 정작 부모님들에게는 애들이 어릴 때 신앙 강조하지 마라 이런 적반하장의 이야기를 내뱉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이 어렸을 때 제대로 가르치지 않으면 세상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스피커 이인호

이인호 목사는 더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건국대 영문학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풀러신학교(D.Min.)를 졸업하고, 현재 (사)복음과도시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하면 살아난다’, ‘버려진 게 아니라 뿌려진 것이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