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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은혜받는 습관 Day 4: 하나님의 몸에 속하기

Habits of Grace – Da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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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David Mathis /  작성일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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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제라는 용어가 많은 교회에서 잘못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교제의 의미가 단순히 친분을 위해 모이는데 크리스천이 함께 모였을 뿐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교제의 풍성함과 능력에 대해 신약 성경에서 의미하는 바가 전혀 아닙니다. 때때로 여러분은 사람들이 그리스어 ‘코이노니아’라고 하며 신약 성경이 의미하는 교제는 동역하는 관계라는 걸 들어봤을 겁니다. 사명을 함께하는 것이죠. 모두가 마음을 합해 목숨을 걸고 모든 소유물을 걸고 공동 벤처 사업에 그들의 재산을 투자해 공동 미션 기업을 세우는 것입니다. 은혜의 방편으로의 교제에 대한 정의를 하자면 먼저 교제는 사명입니다. J.R.R. 톨킨이 반지의 제왕 1편을 ‘반지 원정대’라고 이름 지었지요. 위태로운 상황에서 원정대는 함께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편한 의자에 앉아 담배를 물고 술이나 한잔하면서 잡담이나 하고 있지 않았지요. 세상은 위험에 처했고 원정대는 운명의 산으로 반지를 가져가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교제의 모습입니다. 따라서 은혜의 방편으로서 교제는 크리스천의 친분에 대한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사명에 대한 것입니다.  

스피커 David Mathis

데이비드 마티스는 desiringGod.org의 주필이며, 미네아폴리스에 있는 Cities Church의 목사이다. '은혜받는 습관'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