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클리닉

은혜받는 습관 Day 3: 하나님의 귀에 아뢰기

Habits of Grace – Day 3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David Mathis /  작성일 2022-12-22

본문

A.C.T.S. 기도의 Acts 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기억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히고 온전하고 건강한 기도를 위해서 고안되었는데요. ‘A’는 경배(Adoration)입니다. 기도의 중요한 부분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만을 드립니다. 그것이 나쁜 것은 아니죠.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길 원하시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기도의 모든 것은 아닙니다. 기도를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입니다. 그분을 경배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위대해지고 그분의 영광이 우리의 삶과 우리가 속해 있는 사회와 모든 피조물에 걸쳐 가득하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경배입니다. 다음 ‘C’는 죄의 고백(Confession)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우리는 언제나 죄인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잘못과 죄, 잘못된 결정들과 행동들을 하나님 앞에서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경배하는 시간은 우리의 죄를 고백하도록 해 줍니다. 이것이 성경에서 자주 나오는 모습이죠. 하나님과 그분의 영광을 알게 될수록 경배하게 되고 그렇게 우리의 부족함과 죄와 죄 고백의 필요성을 부차적으로 깨닫게 되는 겁니다. 다음 ‘T’는 감사(Thanksgiving)입니다. 우리가 감사하는 것은 아들의 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신 것과 우리의 삶에 능력을 주신 것 성화와 거룩함과 지속적인 은혜의 방편들과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자라가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S’는 간구(Supplication)입니다. 우리가 늘 하는 것이죠. 간구는 무엇인가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를 원하십니다. 하지만 먼저 경배하고 죄를 고백하고 감사하기를 바라시죠.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으로 구하는 모든 것을 허락해 주시도록 간구하는 겁니다. 

스피커 David Mathis

데이비드 마티스는 desiringGod.org의 주필이며, 미네아폴리스에 있는 Cities Church의 목사이다. '은혜받는 습관'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