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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바다에 다녀왔습니다
2021-09-08

레위기 5장 1-19절

‘부정(不淨)’의 규율은 현대인들의 눈에는 사소하고 자의적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배웠습니다. 당신의 삶은 오늘 ‘구별’되어 있나요? 하나님의 거룩함이 당신을 통해 드러나고 있나요?


1. '만일 어떤 사람이 법정에 증인으로 소환되었거나 자기가 보거나 들은 것을 말하지 않으면 그는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2. 어떤 사람이 죽은 들짐승이나 가축이나 곤충과 같이 의식상 부정한 것을 만졌을 경우에는 그가 모르고 만졌을지라도 부정하게 되어 과실을 범하는 자가 된다.
3. 만일 그가 모르고 사람의 부정에 접촉하였다가 그것을 알게 되면 그는 과실을 범한 자가 될 것이다.
4. 어떤 사람이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아무 생각 없이 어떤 일을 하겠다고 맹세하였다가 후에 자기가 한 일을 깨달으면 그는 과실을 범한 자가 된다.
5. 누구든지 이런 과실을 범한 자는 자기가 과실을 범했다고 고백하고
6. 자기가 범한 그 과실에 대하여 속죄제물로 어린 양의 암컷이나 암염소를 끌고 와서 나 여호와에게 바칠 것이며 제사장은 그 사람의 과실을 위해 속죄해야 한다.
7. 만일 그가 어린 양이나 염소를 바칠 형편이 못 되면 자기가 범한 과실에 대해서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두 마리를 나 여호와에게 가져와 한 마리는 속죄제물로, 다른 한 마리는 번제물로 바쳐야 한다.
8. 그는 그 제물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제사장은 속죄제물을 먼저 드리되 그 목을 완전히 끊지 말고 비틀어
9. 피를 단 곁에 뿌리고 그 나머지 피는 제단 밑에 흘려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이다.
10. 그리고 나머지 한 마리는 규정대로 불에 태워 번제로 드려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사장이 그 사람의 과실을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11. 만일 그가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 비둘기 두 마리도 바칠 형편이 못되면 그는 자기가 범한 과실에 대하여 고운 밀가루 2.2리터를 가지고 와서 속죄제로 드려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이므로 그 위에 기름을 붓거나 향을 놓아서는 안된다.
12. 그는 그것을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제사장은 전체를 바쳤다는 표로 그 가루 한 움큼을 집어다가 단에서 나 여호와에게 불로 태워 바치는 화제물 위에 얹어 태워야 한다. 이것은 속죄제이다.
13.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사장이 과실을 범한 그 사람을 위해 속죄하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제물의 나머지는 곡식으로 드리는 소제물의 경우와 같이 제사장에게 주어야 한다.'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5. '어떤 사람이 무의식 중에 나 여호와에게 드리는 거룩한 예물에 대하여 잘못을 범하면 그는 벌금으로 네가 정한 값에 해당하는 흠 없는 수양을 나 여호와에게 바쳐야 한다. 이것은 허물을 씻는 속건제이다.
16. 그는 거룩한 예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 범한 잘못에 대하여 자기가 바치도록 되어 있는 예물의 5분 1을 더 추가하여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제사장은 속건제의 수양으로 그를 위해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17. 어떤 사람이 나 여호와가 금한 명령 중 하나를 모르고 범했을지라도 그것은 죄가 되므로 그는 그 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18. 그는 모세 네가 정한 값에 해당하는 흠 없는 수양을 속건제물로 제사장에게 가져갈 것이며 제사장은 그가 모르고 범한 잘못에 대하여 속죄해야 한다. 그러면 그가 용서받게 될 것이다.
19. 그가 나 여호와에게 잘못을 범했으니 이 속건제를 반드시 드려야 한다.'    

하나님은 하늘에 둥둥 구름을 띄우시고
우리는 바다에 둥둥 배를 띄웁니다.


바다는 쓸려오듯, 밀어내듯 한
리듬의 파도 소리를 들려주고
스피커에서는 피아노와 색소폰의
합주가 흘러나옵니다.


따가운 햇살은 하늘에서 땅으로 쏟아지고
동시에 냉기 가득한 차가운 바람은
우리 몸을 유쾌하게 휘감고 지나갑니다.


하나님의 연주에 맞춘 우리의 연주가
아니, 우리의 연주에 맞춘
하나님의 연주가
너무나 절묘하고도 아름다워서


주위의 시끄러운 소리는 사라지고
시간도 사라지고
조화로운 이 순간
온전하게 머물게 합니다.


얼마 동안이었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충만함과 아름다움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대속죄의 어린양으로 오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이재숙(Artist, Art Therapist)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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