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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_그건 어떤 부르심인가?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5-18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26절에 나오는 그 부르심입니다. 부르심을 받지 못한 유대인이 있고 부르심을 받지 못한 이방인도 있으며 유대인이나 이방인 중 어떤 이들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십자가에 대한 각 사람들의 반응을 묘사합니다. 유대인들은 그것을 ‘걸림돌이야’라 한다는 겁니다. ‘십자가 지신 메시아를 전혀 들어 본 적 없어’라 한다는 거죠. 이방인들은 그것을 ‘어리석은 거야’라 한다는 겁니다. ‘죽는 신? 말도 안 되 그건 신화 같은 거야’라 생각한다는 거죠. 하지만 부름 받…

제가 발견한 것 중 정말 흥미로운 것이 있는데요. CTC가 저를 고용한 이유는 그들과 세계 지도자들이 그들의 목회자와 지도자들의 영적, 정서적 건강을 걱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일을 하면서 전세계의 많은 목회자와 함께 일하는 특권을 누리고 있는데요. 한 가지 저를 놀라게 하고 주목하게 한 것이 있는데요. 제가 CTC에 합류하기 전에 약 22년 동안 상담 사역을 했습니다만 목회자들을 상담할 때 나타나는 상처의 정도 때문입니다.제가 결론적으로 보게 된 것은 그들이 마치 어려움 속에서 살아 남아 자라난 아이들과 같다는 겁니다.…

역대(상하): 이스라엘의 패망과 하나님의 주권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5-12

역대상을 펴자마자 보게 되는 것은 길고 긴 족보입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족보지요. 이 족보가 왜 거기 있는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두 지파의 족보를 강조하기 위한 것입니다. 레위 지파와 유다 지파입니다. 레위 지파는 제사장이며 유다 지파는 왕족입니다. 왜 이 두 지파가 강조되었을까요? 하나님은 다시금 우리에게 성경의 이야기를 상기시켜 주시는 것입니다.성경은 한 제사장의 전기이며 한 왕의 전기인데 이 둘은 같은 사람입니다. 바로 제사장이요 왕이신 예수님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중재자이시죠. 이분은 제사를 드릴 뿐만 아…

이웃을 존귀하게 대해야 하는 이유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6-18

그럼 세 번째로 내 이웃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주목해야 할 것은 예수님은 유대인이 말을 타고 가다가 길 위의 사마리아인을 발견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놀랍게도 ‘내 이웃을 사랑한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유대인들에게 사마리아인은 말을 타고 가고 유대인은 길을 걸어가는 상황을 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건 ‘이 사마리아인을 아느냐?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이교도이고 인종과 종교가 다르지만 그들은 분명 위대한 선행을 할 수 있고 놀라운 지혜가 있다’라는 겁니다. 선한 사마리아…

존 파이퍼_복음은 의무감에서 자유롭게 한다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4-24

우리가 복음이 주는 기쁨에 사로 잡히기 전에는 즉, 은혜의 복음에 대한 내적 기쁨이 충만해지기 전에는, 우리는 항상 외적 압박에 의해 신앙 생활을 의무적으로 여깁니다. ‘여기 우리가 할 일의 목록이 있고 우리가 그것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야. 이제 우리는 그것을 위해 의지력을 키워야 해’ 그것은 단지 종교 생활일 뿐입니다. 그냥 종교적이고 도덕적일 뿐입니다. 기독교 희락주의는.. C.S. 루이스는 여기에 엄청나게 깊은 통찰력을 줍니다. 이 두 인용구를 들어 보십시오. 그 중 하나는 제가 이전에 본적이 없는 것으로 누군가 메일로…

이웃에겐 실제적 도움이 필요하다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6-10

선한 사마리아인에 상반된 모습의 요나를 선한 사마리아인과 비교하여 성경에서 묻는 ‘누가 내 이웃입니까?’라는 질문에 답을 하자면 어느 인종과 종교를 가지고 있든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이웃이 되겠죠.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의미가 무엇인가?’에 답을 하자면 그것은 단지 ‘가서 온정을 느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들에게 가서 온정을 느끼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전혀 그런 게 아닙니다. 성경에 선한 사마리아인이 그 유대인을 보고 그에게 큰 온정을 느꼈다는 말은 없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은 실제적 도움을 주라는 말입니다. …

도무지 이웃 사랑을 모르는 선지자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6-03

어떤 사람들은 요나가 선한 사마리아인에 상반되는 인물이라고 말합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요나서의 이야기와 비교하여 보면 무엇을 알게 되나요? 선한 사마리아인이 어떤 사람인지 상기시켜드리겠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여리고로 가는 도중 매우 위험한 곳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노상강도가 들끓는 곳이었죠. 그는 유대인을 우연히 발견합니다. 유대인과 사마리아인은 서로를 몹시 싫어했습니다. 서로 경멸하는 다른 두 인종입니다. 그런데 이 사마리아인이 그의 철천지원수인 한 유대인을 우연히 발견하고 보니 그 유대인은 강도를 만나 폭행을 당하여…

탕자 비유 속 아들 같은 방탕한 선지자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3-05-06

요나서는 아주 특이합니다. 마치 구약 성경 버전 탕자 비유 같습니다. 탕자 비유는 아버지를 떠난 작은 아들에 관한 비유죠.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하고 떠나서 창녀와 살며 아버지께 불순종합니다. 그런데 큰 아들이 있는데 그는 집에 머물러 있으며 아버지께 순종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 또한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합니다. 이 비유엔 아버지의 사랑을 거부하는 두 가지 방식이 나옵니다. 하나는 불순종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순종하지만 ‘이제 아버지는 내게 빚을 졌다’고 생각하는 방식이죠. 탕자의 방식과 바리새인의 방식이죠. …

“한 여자가 매우 귀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나아와서 식사하시는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마 26:7)십자가의 날을 기다리는 주님죽음을 위한 기다림죄인을 위한 기다림사랑하기에 가르치며 기다리셨습니다보여주시고말씀하시며고쳐주셨습니다한 곳을 가리키시나우리는두 길로 향합니다주가 가리키신 주를 따르는 길과내가 생각하는 주를 따르는 길로아낌없이향유를 드리는 헌신으로미련없이예수를 내주는 배신으로장례를준비하는 믿음으로장례를만들려는 계략으로영원히 함께하는생명의 집으로영원히 단절되는죽음의 곳으로주여!나는 지금 누구를 보고 있습니까?나는 지금 어디를 …

우리는 복음적인 사람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가 분명하지 않아요. 우리가 흔히 생각할 때 복음적인 사람 그러면 온유하고 겸손한 사람을 복음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복음적인 사람이라 할 때 온유와 겸손이 있지만 사람이 일평생 화 한 번도 안 내고 온유하고 겸손하게만 살 수는 없어요. 그것을 우리는 바울의 고백을 통해서 듣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바울이 나중에는 그랬죠. ‘죄인 중의 괴수로다.’ 이게 복음이 없어서, 복음적이지 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인간의 원래 모습이 그렇습니다. 죄인이잖아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