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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총 17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돈 카슨_당신의 성화도 십자가를 통해서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3-07

바울은 새로운 인류에 관해 말하는데 이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행하신 일로 이루어져 믿음을 통해 은혜로 모든 걸 받아서 화평을 이루고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을 따라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한 성령을 통해 아버지께 나아가는 사람들이죠. 에베소서 후반부로 건너뛸게요. 여러가지 방식으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죠. 4장 17절로 가겠습니다. 바울이 신학적 설명을 한 후에 이어지는데 이 본문을 좀 빠르게 살펴보죠.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돈 카슨_십자가에서 화평을 이루게 된 인류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2-21

이제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심이라"(엡 2:15) 하나님 백성의 새로운 입지가 마련되었어요.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되었죠. 모든 방언과 족속과 백성과 나라에서 모였습니다. 이 새로운 인류가 화평을 이룹니다.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엡 2:16) 그러니까 단지 서로 간에 화목해서 화평을 이룰 뿐 아니라 하나님과 화목하여 화평을 이룸으로써 우리에 대한 진노가 거두어지는 거죠. 이 모든 게 십…

돈 카슨_현대판 십자군이 되면 안 된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1-31

여러분이 피상적으로 성경과 복음과 기독교 전통을 알게 되어 그 전통이 최고이고 다른 이들도 그걸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머지않아 현대판 십자군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말이에요. 이와 달리 지금까지 살펴본 성경 전체의 내용을 깊이 알아 은혜에서만 소망을 찾고 우리 자신이 더 강하거나 나아서가 아니라 실제로는 걸인에게 구걸하는 다른 걸인과 다를 바가 없다는 걸 깨닫는다면 모든 게 바뀝니다. 그렇기에 성경이 말하는 기독교는 언제나 도전하며 개혁하는 전통을 지녀왔던 거죠. 이런 이유로 십자군이 너무나 끔찍해서 변…

돈 카슨_믿는 행위가 아닌 믿는 대상을 중시하자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1-17

성경은 이렇게 말하지 않아요. 그냥 믿기만 하라고요. 사실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니까 그냥 믿으라고요. 진심으로 믿기만 하면 된다고요. 사실 바울은 더 나아가 이렇게 말하죠. 예수님의 부활이 사실이 아닌데 믿는다면 너희는 모든 사람 중에서 가장 불쌍하다고요. 비웃음거리밖에 안 된다는 거죠. 말도 안되는 믿음이라는 거예요. 그리스도가 부활하지 않으셨다고 여러분이 확신하는 한 저는 여러분한테 억지로 믿으라고 강요하는 사람밖에 안 돼요. 그런 건 믿음이 아닙니다. 믿기는 고사하고 속이 쓰리겠죠. 그러므로 바울이 로마서 3장에서 믿음을 강조할…

세상은 뭐라고 그럽니까? 아이들이 성인이 되기 전에 교회에 데리고 가면 안 된다, 부모의 신앙을 아이들에게 강조하면 안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하는 세상은 정작 자기들의 가치관과 세속 사상을 얼마나 아이들에게 전방위적으로 주입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팀 켈러는 “이 세상은 세속 신념을 상식적 진리로 신비화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tv나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서 각종 이야기, 경험담, 영화, 동영상, 광고 이걸 통해서 세속적인 사상과 생각 또는 심지어 동성애까지도 마치 그들이 추구하고 말하는 세…

“때로 우리가 누군가를 도울 때 굉장히 무례하게 도왔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물건은 갔지만 우리의 얼굴, 우리의 대화는 전혀 끊어진 상태에서 이루어진 일들이 너무 많았었다라는 것을 깨닫게 됐고 굉장히 많은 분들이 교회를 다니시든 다니시지 않든 혹은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우리한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굉장히 많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그러면서 조금씩 사람들과의 인격적인 관계들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공무원들하고 같이 일을 하니까 전도는 전혀 하지 않아요. 우리 교회 나오세요. 뭐 예수 믿으세요. 이…

폴 트립_예수님의 이름 네 가지에 담긴 의미
[특집]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2-11-30

크리스마스와 성육신에 관한 가장 좋아하는 성구를 묻는다면, 저와 저의 자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성구를 묻는다면, 한 구절을 택하는 건 쉬운 건 아닌데요. 제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구절은 이사야 9장 6절입니다.“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크리스마스 스토리는 예수님의 이름들로 완성됩니다. 죄는 우리를 모두 어리석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기묘자요 모사요…

돈 카슨_십자가에서 사랑과 진노를 함께 보라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2-11-22

어떻게 가능할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해서 아들을 보내시고 죽도록 하시는 게 말입니다. 너를 많이 사랑해서 그가 고초를 당할 거라고 하세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어떤 사람들은 십자가 사건을 비웃습니다. 이렇게 말하죠. 일종의 자녀 학대 같다고요. 너를 많이 사랑해서 내 아들 예수를 보내어 죽게 하겠다니요. 그런데 여기서 놓치고 있는 게 뭐냐면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로마서 5장을 보면 8절에서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나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느니…

길성운 목사_영적 제왕 수업
[설교] 작성자 by 길성운 작성일 2022-11-21

하나님은 예수 믿은 우리 모두를 향하여 택함받은 족속이고 특히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일컬어서 제사장이라고 하셨는데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서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매개체로 우리를 제사장으로 삼으셨는데 보통 제사장이 아니라 그 앞에 왕 같은 이라는 형용사가 붙습니다. 왕같다는 거예요. 그것은 왕권을 가진 제사장이라고 우리가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도로서 이러한 이름에 걸맞는 실력을 갖춘 성도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창세기 40장 요셉을 통해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여러분 영적 제사장들은 복음을…

교회가 손 대접을 격려하는 방법
[특집] 작성자 by Rosaria Butterfield 작성일 2022-11-07

교회는 그리스도인이 손 대접을 하도록 격려하고 훈련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거기엔 패러다임 변화가 요구됩니다. 많은 교회들이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어서 성도들이 서로 다름을 넘어서서 관계를 쌓는 능력을 잃어 가고 있습니다.그래서 교회가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프로그램과 접근 방법에서 물러나는 건데요. 기본적으로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으로서 문화에 대처하려면 주체적 위치를 결코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접근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념적으로 다름을 넘어 친구가 되는 걸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프로그램에 너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