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를 지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때문에 바울은 또 다른 짧은 편지에서 이렇게 말했던 거죠.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빌 1:29) 알겠습니까? 여기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졌습니다. 은혜가 주어졌어요. 단지 믿게 하려는 것만이 아니라 감사한 선물이지만 또한 고난을 받게 하려는 거예요. 여러분의 십자가를 지는 겁니다. 주님의 관점을 빌린다면 그 고난은 특권이죠. 초기 기독교인들의 관점에서 그건 특권이었어요. 그래서 사도들이 처음으로 두들겨 맞은 일에 관해 뭐라고 하냐면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 이름을 위해 고난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져서요. * TGC 강의 시리즈 영상입니다. 여기서 돈 카슨은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은 특권이 된다는 사실을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