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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7월 28일 와플 QT_민수기 17장 1-13절

2022-07-28

민수기 17장 1-13절


고라의 반역 이후 하나님은 아론의 후손들을 제사장으로 선택하셨다는 사실을 보여 주시기 위해 마른 지팡이에서 꽃이 피게 하십니다. 엄중한 심판의 과정이 끝나고 마른 지팡이의 생명을 피우시듯 끝까지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 또 다른 나무에서 죽임을 당하시며 생명을 피워내십니다.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 사랑을 보여 주신 바로 십자가입니다. 마른 지팡이의 꽃을 피우신 하나님께서 죽음의 절망에서 소망을 피우십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각 지파 지도자들의 지팡이를 가져오게 하여 그 지팡이에 각 지도자의 이름을 쓰고 3 레위 지파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써라. 각 지파마다 그 지도자의 지팡이가 하나씩 있어야 한다. 4 너는 내가 너를 만나는 성막 안의 법궤 앞에 그 지팡이를 두어라. 5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 싹이 날 것이다. 내가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이 너희에게 원망하는 소리를 그치게 하겠다.” 6 그래서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자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각자 하나씩 모두 12개의 지팡이를 가져왔는데 그 중에는 아론의 지팡이도 있었다. 7 모세는 그 모든 지팡이를 성막 안에 있는 여호와의 법궤 앞에 두었다. 8 다음날 모세가 성막 안으로 들어가 보니 레위 지파를 대표하는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익은 살구들이 달려 있었다. 9 모세가 그 지팡이를 모두 가지고 나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보이자 그들이 다 의심쩍은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각 지파 지도자들은 각자 자기 지팡이를 가져갔다. 10 그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아론의 지팡이를 법궤 앞으로 다시 가지고 가서 거기 보관하여 반역하는 자들에게 경고가 되게 하고 그들이 나를 원망하다가 죽는 일이 다시는 없게 하라.” 11 그래서 모세는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하였다. 12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탄하며 모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 망하게 되었습니다. 13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가는 자마다 다 죽게 되었으니 우리가 이렇게 전멸되어야 하겠습니까?”

난 사람인 양 나선들…

든 사람인 양 한들…

된 사람에는 이르겠는가…

매일 은혜 가득한 은총에 

온통 감사뿐.




작성자 : 권대원(바리스타)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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