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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기뻐하기’ 장기 프로젝트

4월 5일 와플 QT_역대상 16:25-43

2024-04-05

역대상 16:25-43

심판은 법정에서 사용하는 말입니다. 법정에서 정의로운 심판이 내려지면 죄 없는 이들은 기뻐하고 웃을 것입니다. 반면에 죄가 드러나는 이들은 두려워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로 인해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다윗과 함께한 이들이 기뻐했듯이 우리도 기뻐해야 합니다. 두려움을 떨치고 기뻐해야 합니다.

25 여호와는 위대하시고 높이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니 모든 신보다 두려워해야 하리라. 26 세상의 모든 신들이 다 우상에 불과하나 여호와는 하늘을 만드셨다. 27 영광과 위엄이 그 앞에 있고 능력과 즐거움이 그의 처소에 있구나. 28 세상의 모든 민족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려라. 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리고 예물을 가지고 그의 성전에 들어가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하라. 30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어라. 세계가 굳게 서 서 움직이지 않는구나! 31 하늘이여, 기뻐하라! 땅이여, 즐거워하라! 너희는 여호와가 왕이심을 온 세계에 선포하라. 32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생물아, 외쳐라. 밭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들아, 즐거워하라. 33 그때 숲속의 나무들 이 여호와 앞에서 즐겁게 노래하리니 주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임이라. 3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의 사랑은 영원하다. 35 너희는 부르짖어라.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시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여러 나라에서 우리를 모으고 구출하셔서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주의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3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 양하라! 지금부터 영원히 그를 찬양하라! 그러자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다. 37 다윗은 아삽과 그의 동료 레위인들이 여호와의 법궤 앞에서 항상 섬기며 매일 정규적인 일을 맡아 하게 하였다. 38 오벧-에돔과 그 의 집안 사람 68명은 아삽과 그의 동료들을 돕도록 하였고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는 문지기로 일하게 하 였다. 39 한편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그의 동료 제사장들에게 기브온 언덕에 있는 여호와의 옛 성막에서 계속 여호와 를 섬기도록 하였다. 40 그래서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신 대로 매일 아침저녁으로 번제단에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 41 다윗은 또 헤만과 여두둔과 그리고 다른 몇 사람을 뽑아 특별히 여호와의 한결같은 사랑 과 자비에 대하여 감사의 찬송을 부르도록 했는데 42 헤만과 여두둔은 다른 이들의 찬송에 맞추어 나팔과 제금과 다 른 악기들을 연주하였다. 그리고 여두둔의 아들들은 문을 지키는 책임을 맡았다. 43 그러고서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 기 집으로 돌아갔고 다윗도 자기 가족을 축복하려고 집으로 돌아갔다.
우리가 좋아했던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일주일에 한 번 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오랜 시간 준비해서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들이 꽤 있었습니다. 예전 추억을 기억하게 만드는 프로 레슬링이라든지, 각 나라의 젊은 대학생들과 대결하는 조정 경기 혹은 ‘무한도전 가요제’와 같은 프로젝트가 떠오릅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꽤 오랜 시간 계획하고 준비해서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 기억 속에 유독 더 오랫동안 기억되는 프로그램이고. 지금도 여전히 추억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프로그램인 듯합니다.

오늘 본문의 다윗도 무한도전의 장기 프로젝트처럼 하나님의 법궤 반환을 위한 프로젝트를 준비합니다.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오래오래 기억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삽, 헤만, 여두둔을 비롯한 여러 사람을 세워 함께 제사 드리고, 옛 성막을 섬기고, 여호와의 사랑과 자비에 대해 감사와 찬송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를 오래오래 기억하고 감사하며 기뻐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세워보면 어떨까요?


작성자 : 박홍준 (‘더컴퍼니’ 송라이터)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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