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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연극을 하는 이유

3월 14일 와플 QT_역대상 6:1-48

2024-03-14

역대상 6:1-48

레위 가문은 성막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성가대를 조직했을 때 가장 아름다웠지만, 유다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느부갓네살의 포로가 되게 하셨을 때 몰락합니다. 우리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내가 원하는 대로 학교, 직장, 결혼 상대, 자녀의 진로가 결정되었을 때가 아닙니다. 환경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순간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1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이며, 2 고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 웃시엘이었다. 3 아므람에게 는 아들 둘과 딸 하나가 있었는데 아들은 아론과 모세였고 딸은 미리암이었다. 그리고 아론의 아들은 나답, 아비 후, 엘르아살, 이다말이었다. 4 엘르아살은 비느하스를 낳았고 비느하스는 아비수아를, 5 아비수아는 북기를, 북기 는 웃시를, 6 웃시는 스라히야를, 스라히야는 므라욧을, 7 므라욧은 아마랴를, 아마랴는 아히둡을, 8 아히둡은 사 독을, 사독은 아히마아스를, 9 아히마아스는 아사랴를, 아사랴는 요하난을, 10 요하난은 예루살렘에 있는 솔로몬 성전의 제사장이었던 아사랴를, 11 아사랴는 아마랴를, 아마랴는 아히둡을, 12 아히둡은 사독을, 사독은 살룸을, 13 살룸은 힐기야를, 힐기야는 아사랴를, 14 아사랴는 스라야를, 스라야는 여호사닥을 낳았으며, 15 여호와께서 유 다와 이스라엘 백성을 느부갓네살의 포로가 되게 하셨을 때 이 여호사닥도 포로로 잡혀갔다. 16 앞서 말한 대로 레위의 아들은 게르손, 고핫, 므라리이며 17 게르손의 아들은 립니와 시므이이고 18 고핫의 아들은 아므람, 이스 할, 헤브론, 웃시엘이며 19 므라리의 아들은 마흘리와 무시였다. 20 그리고 게르손 집안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나열 하면 립니, 야핫, 심마, 21 요아, 잇도, 세라, 여아드래이다. 22 고핫 집안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암미나답, 고라, 앗실, 23 엘가나, 에비아삽, 앗실, 24 다핫, 우리엘, 웃시야, 사울이다. 25 그리고 엘가나에게는 아마새와 아 히못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26 아히못의 후손들을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엘가나, 소배, 나핫, 27 엘리압, 여로함, 엘가나이다. 28 사무엘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큰 아들은 요엘이며, 작은 아들은 아비야였다. 29 그리고 므라리 집안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나열하면 마흘리, 립니, 시므이, 웃사, 30 시므아, 학기야, 아사야이다. 31 다윗은 법궤를 안치한 후에 성막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성가대를 조직하였다. 32 그들은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세울 때까 지 거기서 일정한 규정에 따라 그 일을 계속하였다. 33 그리고 성가대 대장은 고핫 집안의 헤만이었다. 그 조상들 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요엘, 사무엘, 34 엘가나 3세, 여로함, 엘리엘, 도아, 35 숩, 엘가나 2세, 마 핫, 아마새, 36 엘가나 1세, 요엘, 아사랴, 스바냐, 37 다핫, 앗실, 에비아삽, 고라, 38 이스할, 고핫, 레위, 야곱이다. 39 또 헤만의 보조자는 아삽이었으며 그는 헤만의 우측에 서서 일을 도왔다. 그의 족보를 세대순으로 거슬러 올라 가면 베레갸, 시므아, 40 미가엘, 바아세야, 말기야, 41 에드니, 세라, 아다야, 42 에단, 심마, 시므이, 43 야핫, 게르 손, 레위이다. 44 헤만의 또 다른 보조자는 에단이었으며 그는 므라리 집안의 대표자로서 헤만의 좌측에 서서 일 을 도왔던 자이다. 그의 조상들을 세대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기시, 압디, 말룩, 45 하사뱌, 아마샤, 힐기야, 46 암 시, 바니, 세멜, 47 마흘리, 무시, 므라리, 레위이다. 48 그리고 이들의 친척들인 다른 레위 사람들은 성막에서 다른 여러 가지 일을 맡고 있었다.
제가 극단에 입단해서 연극을 한 지 수십 년이 지났습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좋아하는 연극, 하고 싶은 연극을 하며 살았는데 하나님의 계획하심은 여기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문화 예술이 중요해지는 이 시대에 연극을 통한 복음 전파의 사역이 필요하다는 마음을 주셨고, 우리 성도님들뿐만 아니라 세상 이웃들에게 연극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는 거룩한 부담감을 갖게 하셨습니다. 특히 연극은 다른 예술 장르와 달리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기에 메시지 전달이 매우 강력합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강력한 전달력을 지닌 연극을 통해 전파한다면 그 메시지가 더 넓고 깊게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극이 교회에서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기독 연극인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찬양받으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많은 기독 연극인이 하나님께 영광 올리는 공연 무대에 서지 못하고 세상 연극으로만 쓰이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많은 성도님의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작성자 : 주진홍 (연극인)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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