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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매일 큐티

예레미야 10:17-19

4월 12일 '성경 하브루타 코칭' 묵상

2024-04-12

예레미야 10:17-19
17 에워싸인 가운데에 앉은 자여 네 짐 꾸러미를 이 땅에서 꾸리라
18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이 땅에 사는 자를 이번에는 내던질 것이라 그들을 괴롭게 하여 깨닫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19 슬프다 내 상처여 내가 중상을 당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말하노라 이는 참으로 고난이라 내가 참아야 하리로다

왜 강사를 같은 교단에 검증된 자를 세우려고 하는지, 이제야 이해가 조금 됩니다. 세상에는 가짜 목회자, 선교사가 참 많습니다. MBC 뉴스 기사 내용입니다. ...마이클 조 씨가 ‘대한예수교장로회의 개혁개신’ 교단에서 ‘준목 인허증’을 받은 건 지난 2015년 12월입니다. 이듬해 7월, 조 선교사는 ‘목사안수증서’까지 받습니다. 두 증서 모두 발급한 주체는 남 모 목사로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교단 측에선 조 씨가 교단의 준목 고시에 합격한 기록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상업/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개신)총무·목사] “저희 교단에서 볼 때는 이게 잘못돼 있다고 생각돼요. 첫째 (조 씨가) 신학교를 졸업하지 않았고, 두 번째로 정식으로 총회에 있는 준목고시를 치르지 않았고…”

교단 측은 조 씨와 친분이 있던 남 모 목사가 임의로 증서를 발급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MBC 측에 밝혔습니다. 조 씨 측은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한 MBC 질의에 대해 “남 목사가 권유해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그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 제명당해도 상관없다.”라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2020년 1월 29일, MBC뉴스 김태욱...IM 선교회 대표였던 ‘조’라는 사람은 사실, 신학교를 졸업하지도 않았습니다. 목사 자격 요건이 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목사로, 어느 순간 선교사가 둔갑하였습니다. 이런 사람이 설교하고, 이런 사람이 다음 세대를 교육하고, 비전 특강을 했습니다. 그런 결과 수많은 사람이 코로나로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세대가 피해자가 되었고 그 부모들은 대안 학교를 보냈지만, 대안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이클 조보다 더 대단한 존재가 지금 교계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마이클 조는 그래도 신학을 공부하고, 학교에 가기는 했지만, 그렇지 않고, 해외로 잠시 다녀오고 목회자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거짓 선지자들로 인해 대안이 없게 된 유다를 바라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비탄에 빠져 있습니다. 다가올 심판을 보고 있고, 그 징계의 위험 수위도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렇고, 오늘날도 검증되지 않은, 전혀 준비되지 않은 거짓 선지자로 백성들은 그리고 다음 세대는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1) 예레미야는 왜 탄식할 수밖에 없었나요? (17-18절)- 유다는 곧 에워싸인 가운데 앉게 될 것이었습니다(17절). 

- 여호와 하나님은 유다를 이번에는 내던지실 것이고, 유다는 괴롭게 될 것이었습니다(18절).


2) 예레미야는 언제 이런 메시지를 받았나요? (17절) 

- 아마도 이런 메시지를 B. C. 598-597년 혹 588-587년에 받은 것으로 추정합니다.


3) 하나님이 유다가 침공당하게 하고, 괴롭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18절)

- 유다가 무엇이 문제인지 깨닫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4) 예레미야는 슬프지만, 상처를 입지만, 중상을 당하였지만, 그 가운데 무엇을 하라고 권면하였나요? (19절) 

- 고난을 겪지만, 참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5) 지금 고난을 겪지만, 인내하고 참아야 할 사람 혹 일은 무엇인가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6)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His Story 묵상은 ‘성경 하브루타 코칭’ 방식입니다. ‘성경 하브루타 코칭’이란? 성경 말씀을 하브루타 방식으로 질문하며, 더 깊이 말씀 속에 담긴 의미를 파헤쳐 보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다보면, 보이지 않은 말씀이 보이고, 감추어져 있던 말씀의 배경, 의미, 하나님의 뜻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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