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민족이기 때문도 아닙니다. 같은 경제적 지위에 있기 때문도 같은 사회적 지위에 있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들은 은혜로 연합되어 한 가족, 바로 하나님의 가족이 된 것입니다.이 바울의 서신서들이 정렬된 순서는 아주 뛰어납니다. 빌레몬서의 위치는 실제 사례 연구로서 배치되어 있는 듯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서신서에서 언급된 것들에 관해서 말이죠. 이 위치는 아주 뛰어납니다. 이것은 두 사람의 사례 연구입니다. 사실 세 사람이죠.저는 빌레몬서의 부제목을 “용서와 회복”이라 하겠습니다. 빌레몬서는 개인적인 편지로 감옥에 있던 바울이 빌레…
여러분이 에스라서를 사모하신다면 느헤미야서도 사모하실 것입니다. 이 둘은 시리즈입니다. 같은 시기의 책들로 예루살렘 재건과 성벽 재건에 대한 기록입니다. 느헤미야는 회복, 화해, 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세 단어를 그려 보십시오. 이 세 단어를 생각해 보세요. 화해, 회복, 재건, 이 세 주제가 구속의 역사의 중심에 있습니다.화해는 하나님과의 화해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다시 화해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니다. 우리의 위치와 우리의 사명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재건하십니다. 우리의 중심은 …
화해 없는 자유는 없어요. 그래서 예수께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해, 우리와 우리 사이에 화해를 이루기 위해서 오신 거죠. 하나님의 전적인 주권을 믿지 않으면 화해할 수 없어요.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의 관심은 울타리 안에 있는 유대인 공동체를 넘어서 다른 양들을 향하세요.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울타리 밖에 있는 존재들은 개, 돼지였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내 안에 있는 내 양이다’ 이렇게 게 말하세요. 그러니까 예수님은 유대인으로서 유대 사회로 오셨지만 사실은 사람으로서 모든 사람을 위한 자로 오신 거죠. 그니까 유대인들은 처음…
우리는 모두 이런 말을 들어 보았습니다. ‘기독교는 관계이지 종교가 아니다.’ 또는 ‘나는 예수님은 사랑하지만 제도적 교회는 싫어한다.’는 말을요.어떤 면에서 사람들은 그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예수님을 죄인들이 운영하는 교회에서 분리해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와 같이 때로 엉망인 사람들이 운영하는 교회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둘을 분리하기를 원하는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에베소서 5장 25절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교회를 매우 사랑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셨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이유가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