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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총 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팀 켈러를 상황화하자
[이슈] 작성자 by Trevin Wax 작성일 2022-06-09

몇 주 전에 나는 (1) 문화 전쟁의 간략한 역사, (2) 예의와 신념을 갈라 놓는 경향, (3) 우리가 지금 “부정적인 세계”에 살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심층 고찰, (4) 왜 이런 사실이 내게는 과거로부터 기인한 폭발처럼 느껴지는지, 그리고 (5) “부정적인 세계”라는 틀(framework)을 복잡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한 렌즈의 변경, 이런 순서로 시작하는 신-종교 우파(neo-Religious Right)의 부상에 관한 시리즈를 시작했다.다음 칼럼에서 나는 어떻게 공적 생활에 유익하고 충실하게 참여하는지에 대해 좀 더 규범적인…

죽은 제3의 길, 살아 있는 제3의 길
[이슈] 작성자 by Chris Watkin 작성일 2022-06-04

“제3의 길”(the third-way)이 무엇일까?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나는 전혀 몰랐는데, 얼마 전 “제3의 길-주의”(the third-wayism)이라는 용어가 특정 기독교 사역, 특히 팀 켈러를 비판할 때 사용된다는 것을 알았다.[1] 내가 대충 이해한 바로, 이 말은 지금 사회에 만연한 “이거 아니면 저거”라는 양자 대결 구도의 정치적 또는 문화적 대안을 거부하고 제3의 다른 접근 방식을 추구하는 입장을 말한다.그게 뭔지 알지도 못하는 데 나는 제3의 길을 추구한다고 비난을 받은 사람이다. 그런 경험이 있기에 나는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버리는 자신의 역회심(deconversion)을 발표하는 것은 하나의 문화적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 대충 이런 식인데, 전직 복음주의 작가, 목사, CCM 가수, 또는 교회에서 자란 이십 대가 뭔가를 깊이 고민하는 것 같은 엄숙한 표정과 함께 자유로움을 뽐내는 셀프 사진을 올리는 것이다.그런 사람들 뒤로는 보통 아름다운 호수나 산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그들은 심혈을 기울여서 찍은, “불완전하지만, 이게 나야”라는 식의 마음을 표현하는 셀카를 게시한다. 그런 게시물에서 흔히 만…

하나님이 만드시는 건강한 가정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전재훈 작성일 2020-05-05

2019년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 세계 확진자가 4월 27일 기준 300만 명을 넘어섰으며 7퍼센트 이상의 치명률을 보이면서 20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다. 계속 확산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잡기 위해 전 세계는 서로의 왕래를 끊어 버렸고 많은 국가에서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기도 했다. 이동 제한령은 경제를 마비시켰고 일부 국가에서는 먹고 살기 힘들어진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많은 국가들이 강력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치며 가급적 재택근무 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바이러스와는 또 다른…

우리의 고통까지 사용하시는 하나님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Vaneetha Rendall Risner 작성일 2020-09-19

최근 나는 친구가 무심코 던진 말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 내 첫 반응은 화를 내는 것이었고 그리고 나서 그녀에게 상처 받았던 모든 다른 경우를 떠올리며 불만에 대한 목록을 정신적으로 분류하기 시작했다.이 일은 거기서 마무리 되었을지 모르지만, 내가 우연히 A. W. 토저의 글을 읽게 되었을 때, 이 상황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기 시작했다.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나를 더욱 더 그리스도처럼 보이게 한다는 사실을 이해할 때, 그것은 많은 불안을 해소한다.내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나를 더욱 더 그리스도와 같게 만든다는 것이다. 어떤 것…

그리스도인 리더의 중요한 습관
[목회] 작성자 by Dave Harvey 작성일 2019-07-09

당신이 나 같은 무뚝뚝한 리더라면 아마도 기쁨을 누리며 사는 삶이 어색하게 다가올 것이다. 그래도 가끔은 기쁨이라는 것이 자기 본분을 잊고 밖으로 뛰쳐나와 자유롭게 노닐기도 한다. 그럴 때면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고 마치 하늘을 날 것 같은 기분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쁨의 상태는 손꼽을 만큼 극히 드물고, 나는 일상의 대부분을 기쁨을 느끼지 못한 채 의무감으로 버텨내곤 한다. 내 삶은 항상 그런 식이었다. 혼자 있을 때면 마음 속 도랑은 언제나 우울한 생각의 못을 향해 흐르곤 했다. 기쁨을 누리기 위한 싸움은 힘든 분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