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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J.'에 대한 총 42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영혼을 파괴하는 뉴스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D. J. Marotta 작성일 2021-03-11

평소에 알고 지내는 목사 아무에게나 이 질문을 던져보자. “교회에서 제자도와 관련해서 가장 큰 도전이 무엇입니까?” 아마도 이런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 “뉴스요.”좀 더 자세히 파고들면, 이런 말을 듣게 될 것이다.교인들에게는 이제 각자가 선호하는 뉴스 미디어가 그들의 삶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목소리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뉴스는 이제 교인들로 하여금 자신이 누구인지, 세상 문제와 관련해서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누구의 잘못인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까지 알려줍니다. 뉴스는 이제 아예 성경과 기독교 신앙, 또 교회…

노래는 성령이 주신 영적 무기입니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Peter J. Leithart 작성일 2021-02-09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음악을 왕권과 연결한다. 왕은 음악을 만들고 또 연주한다.창세기 4장에처음으로 악기가 나온다. 타락과 가인의 동생 살인이 지나, 저자가 가인의 후손을 열거하는 시점이다. 가인이 첫 번째 도시를 건설하고 그의 후손이 창조 세계를 지배한다. 야발은 가축을 기르고, 두발가인은 청동과 철 도구를 만든다. 라멕은 인류 최초의 일부다처체를 행한 자다.그들은 축산업, 야금술, 시민 질서, 실험적 결혼 등을 선보인 혁신적인 가족이다. 가인 부족은 창조세계를 다스린 왕의 일족이며, 이 왕실 족보의 한가운데 야발이 있는데, 그…

그날은 지났지만 이교도 기념일이었다고요?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Kevin DeYoung 작성일 2020-12-26

크리스마스에 관해서는 사실 너무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고대 로마인들은 12월 17일부터 7일간 ‘사뚜르날리아’(Saturnalia)라고 하는 겨울 축제의 기간을 가졌다. 그것은 방탕과 농경의 신 사투르누스 숭배로 채워진 완전한 이교도적 사건이었다. 동지를 기점으로, 로마 황제는 12월 25일을 ‘솔 인빅투스’(Sol Invictus)라는 태양신을 기념하는 축제를 만들었다. 기독교는 로마인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기 위해, 이 이교도의 축제에 교회가 함께 참여하였고 12월 25일…

야고보서가 기독교적인가 의심하는 당신에게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ichael J. Kruger 작성일 2020-12-20

신약성경 안에는 많은 책이 들어있다. 그 모든 책이 다 성령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다고 우리는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신약 속 모든 책을 다 열심히 읽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인은 주로 바울 서신서(특히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와 복음서(요한복음 중심으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상 몇몇 책들, 예를 들어 요한3서와 같은 서신서는 거의 읽지 않는다.이러한 경향을 고려할 때 왜 특정한 책이 신약성경에 포함되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이 생긴다. 덜 유명한 책들은 어떤 목적으로 사용되는 걸까? 이런 질문은 야고보서에 이르면 특히 더 심각해…

예배 회중은 관객이 아니다
[교회] 작성자 by J. T. English 작성일 2020-11-30

예수님은 지금 뭘 하고 계신 걸까?에베소서 4장에 따르면 그는 하늘로 승천했으며 더 큰 선교와 연합을 위해 교회에 은사를 부어주고 계신다. 그리고 그는 모든 성도가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지도자를 주신다.그런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우리 모두는 몸된 교회 전체가 아닌 직업적 목사(professional ministers)를 우선시하는 사역 시스템을 너무도 자주 만든다. 그러나 에베소서 4장은 바른 선교를 위해서는 직업적 목사 뿐 아니라 교회 전체가 필요함을 상기시킨다. 이것이 바로 내가 “깊은 제자도”라고 부르고 싶은 것…

구원 앞에선 나의 죄가 크게 보인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Kevin D. Gardner 작성일 2021-08-06

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는지에 대해 사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면, 당신은 아마도 다양한 답변을 듣게 될 것이다. 내가 몇 년 전 Young Life라는 단체에서 일했을 때, 몇몇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로 이러한 설문을 했었다. 그 학생들은 자신들이 사람들로부터 많이 들어본 내용들을 답변해 왔다. 당신도 그들이 이야기한 내용이 무엇인지 아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께서 더 나은 삶을 보여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생각한다. 주님은 사랑의 예표로써 오셨으며, 우리를 더 높고 더 사랑스러운 삶의 길로 부르시기 …

바쁨, 그리고 참 안식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Kevin DeYoung 작성일 2021-07-11

수년간 마가복음의 이 본문이 내 마음을 압도했다.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막 1:35–39)예수님은 나를 놀라게 한다. 그의 성육신, 부활, 승천, 승귀(昇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것들이 실로 표현할 수 …

대마초와 복음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약사였던 내 아버지는 대마초를 피우는 것은 인생을 망치는 길이라고 확신했다. 1960년대와 70년대, 나는 심심풀이로라도 대마초를 건드리는 것은 나를 파멸로 이끌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랐다. 결과적으로, 나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표준이 되어 가는 상황, 즉 오락 목적으로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이미 합법화 되었거나 되어가고 있는 지금 현실에 대해 사실상 개인적인 지식이 거의 없다.오락 목적의 합법적인 대마초 사용이 기독교인의 윤리와 삶에 과연 어울리는 걸까? 예수님은 나의 멍에가 쉽다고 …

아시아 선교 역사 속에 나타난 부흥의 은혜
[교회] 작성자 by J. Nelson Jennings 작성일 2021-08-04

윌리엄 캐리(William Carey)와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는 아시아 지역 선교와 관련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많은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 유명하다. 이들 이전에는 프랜시스 재비어(Francis Xavier), 마태오 리치(Matteo Ricci), 그리고 또 많은 이들이 전세계에 걸친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그러나 오로지 아시아 선교와 관련해서만 보게 되면, 이런 유명한 사람들도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아시아 선교를 제대로 조망하려면, 그 선교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에 초점을…

교리, 어떻게 선을 그을 것인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Kevin DeYoung 작성일 2021-05-25

“본질에 있어서는 일치를, 비본질에 있어서는 자유함을, 그리고 모든 일에 있어서는 명확함을.”듣기에 괜찮지 않은가? 문제는 뭐가 뭐냐는 것이다. 누구나 다 진짜 중요한 문제에 있어서는 하나가 되기를 원하고, 그리 중요하지 않은 문제에서는 적당하게 양보하기를 원하며 게다가 이 모든 일을 사랑으로 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문제는 무엇이 진짜 중요한 문제고, 적당히 중요한 문제고 또 전혀 중요하지 않은 문제인지, 서로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것 만큼이나, 어느 지점에 너와 나를 가를 울타리를 쳐야 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