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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한 총 374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두 번째 강의의 주제는 복음과도시가 학습 공동체가 되면 좋겠다는 것인데, 이 학습공동체라고 할 때 단순히 도서관에 앉아있는 학자들의 모임이라든지, 또는 그런 성찰이 없는 실천만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라 반추하는 실천가들이 현장에 있으면서 끊임없이 본질을 성찰하는, 반추하는 실천가 공동체들이 근간을 이루는 복음과도시가 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실제로 지금 복음과도시 안에 보이게 보이지 않게 그런 작은 학습 공동체들이 있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하며 더 강조하려고 합니다.히브리서 10장 24절과 25절을 먼저 읽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의 두 번째 부분은 내게 맞는 상담사를 선택하는 방법에 관한 것인데요. 아주 훌륭한 질문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만 몇 가지만 제가 다뤄 보겠습니다. 저는 좋은 상담사를 찾기 위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늘 그렇듯이 반짝인다고 다 금은 아닙니다. 성경적인 상담이라고 하는 모든 것이 반드시 성경적인 상담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사람들에게 찾아보라고 권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훈련시킬 때 돕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먼저, 개인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담사를 찾으라고 권합니다…

이사야: 예수님을 찾아서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07-21

하나님의 거룩함은 그분의 성품 중 하나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본질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면에서 거룩하십니다. 하나님은 은혜와 의에서 정의와 자비와 신실하심에서 모두 거룩합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십니다. 폴 트립과 함께 떠나는 성경 트립! 제가 이 말을 꼭 할 필요는 없는 듯 하지만요. 여러분이 구약 성경을 잘 아신다면 이사야서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사야서는 아마도 구약 성경 가운데 가장 수월하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신약 성경을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요. 이사야서는 신약 성경처럼 읽혀지기 때문이죠. 구약 성경…

호주의 신학자 마이클 프로스트가 지은 '성육신'이라는 책에서 21세기가 이미 불연속적 변화의(예측할 수 없는) 시대라고 정의했는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급변하는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오히려 그 상황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사고를 해야 한다. 반사적이 되지 말고 반추적이 되어야 한다는 말했다. 그는 이 책에서 비범하고 예측하지 못했던 불연속적 변화가 생겼을 때 단순히 임기응변적 리더십은 효과가 없다고 피력했다. 단순히 반사가 아니라 반추하는, 곤고한 날에 생각하라고 하신 말씀처럼 본질적 섭리를 생각을 해야 하는 시대를…

존 파이퍼_인간 존재의 영광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7-17

여러분은 아주 희귀하고 놀라운 순간을 경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창문이나 방문 곁에 서 있는데 혹은 어디서든지 갑자기 예상치 못한 강한 일깨움이 와서 그냥 ‘나는 살아 있다’라고 말하는 순간을 말입니다. 나는 살아 있습니다. 나무처럼 살아 있는 게 아니고 토끼처럼 살아 있는 것도 아니라 인간 존재처럼 살아 있습니다. 나는 생각하고 있고 느끼고 있으며 갈망하고 있고 후회하고 있으며 슬퍼하고 있습니다. 나는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 대로 창조되었고 그것은 굉장한 것입니다. 어마어마한 것입니다. 그것은 매 순간마다. 우리에게 선포합…

존 파이퍼_그날을 소망하며 현재를 질문하다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7-10

그럼 네 가지 질문을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한 문장으로 된 질문들입니다. 첫 번째, 하나님의 영광이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귀중한 것인가요? 여러분의 미래를 생각해 볼 때 말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볼 때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알려지고 온전히 경험되고 온전히 드러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에서 말입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큰 보물인 게 맞습니까? 제가 그렇게 말한 근거는 로마서 5장 2절에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여기서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한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 하느니라…

돈 카슨_ 지옥은 실화다! 널리 경고하라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8-22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이러한 진노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말하고 싶을 겁니다. ‘지옥을 일시적인 처벌이 있는 곳으로 생각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결국 모든 의식을 잃을 때까지요’라고요. 다른 사람들은 지옥을 말하는 것 자체를 작위적이고 잔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만 말하라는 거죠. 하지만 반드시 언급되어야 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것들은 쉬운 주제는 아니지만 얘기해야만 하는 것들입니다. 첫째, 성경에서 지옥을 가장 많이 얘기하신 분은 예수님입니…

돈 카슨_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져질 사람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8-15

마지막으로, 17-20절에 나오는 포도주 틀은 하나님의 진노가 마침내 부어졌을 때 그 맹렬하고 철저함을 강조하는 겁니다. 고대 시대에 포도주 틀이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아는 게 필요합니다. 그들은 포도를 가져다 큰 포도밭에 있는 큰 돌 통에 넣습니다. 큰 돌 통입니다. 그 통 밑에는 작은 구멍들이 있어 주스가 흘러나올 수 있고 주스는 돌로 된 통로로 흘러 수집 통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포도를 이 통에 넣고 하녀들은 신발을 벗어 던지고 치마를 들어 올린 후 그 틀 속으로 들어가 포도를 발로 밟습니다. 그러면 주스가 흘러내립니…

돈 카슨_결코 희석될 수 없는 진노의 포도주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3-08-01

이제 앞 장의 내용을 전제로 셋째 천사가 큰 음성으로 말합니다.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즉 사탄의 사자를 말합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하나님의 진노가 온전히 다 쏟아졌다는 말이죠? 이 이미지는 고대 세…

존 파이퍼_아침마다 전쟁을 치릅니다
[설교]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23-07-03

기독교 희락주의는 모든 것을 바꿉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디모데전서 6장 12절 말씀에 대해서요.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요한이 말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음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시겠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자는 그 이름을 믿는 자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구원과 관련해서 믿다는 것은 그를 모시는 것입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그분을 어떤 분으로 모시는 것일까요? 주님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귀한 분으로 모시는 거죠. 그것이 믿음의 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