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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존 파이퍼_아침마다 전쟁을 치릅니다

Eevery Morning There’s War in the Piper house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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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John Piper /  작성일 2023-07-03

본문

기독교 희락주의는 모든 것을 바꿉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는 디모데전서 6장 12절 말씀에 대해서요. 요한복음 1장 12절에서 요한이 말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믿음은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아시겠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자는 그 이름을 믿는 자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구원과 관련해서 믿다는 것은 그를 모시는 것입니다. 그럼 묻겠습니다. 그분을 어떤 분으로 모시는 것일까요? 주님이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귀한 분으로 모시는 거죠. 그것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즉, 끊임없이 그분을 인식하고, 깨닫고, 맛보고, 모시기 위해서 싸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더 귀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은 바로 기쁨을 위한 싸움입니다. 

저는 아침마다 일어나서 싸우고 또 싸웁니다. 아침마다 저는 전쟁을 치릅니다. 예수님을 보기 전에 트위터를 보길 원하는 나 자신과 말입니다. 어리석죠? 죄는 이렇게 어리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마다 파이퍼 목사의 집에는 전쟁이 일어납니다. 가족과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 안에서의 전쟁이죠. 나의 옛 자아와 끊임없이 전쟁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고 나의 눈을 열어 주셔서 가장 높으신 그리스도를 보고 맛보게 해주시기를 위해서 말입니다. 이것이 전쟁입니다. 이것을 믿음의 삶이라고 부릅니다. 믿음이란 가장 존귀하신 그리스도를 보고 맛보는 것입니다.

스피커 John Piper

존 파이퍼는 desiringGod.org의 창립자이며, 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총장으로 33년 동안 미네소타에 위치한 Bethlehem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로 섬겼다. 대표작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라’가 있으며, 최근 저술한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외에 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