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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대한 총 20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성경 공부 클리닉 Day 2: 본문 이해
[클리닉] 작성자 by Jen Wilkin 작성일 2023-01-26

본문을 잘 다루기 위해서 세 단계의 이해 과정을 거칠 겁니다. 먼저는 이해의 단계입니다. 본문의 내용을 알아내는 것이죠. 다음 두 번째는 해석의 단계입니다. 본문의 의미를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적용의 단계입니다. 본문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묻는 것이죠. 본문의 내용에 비추어 내가 달라져야 할 점을 찾는 것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 단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바로 이해의 단계입니다. 성경을 공부하려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단계를 가장 빨리 지나갑니다. 전문가에 맡겨 버리는 거죠. 본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

성경 공부 클리닉 Day 1: 시작
[클리닉] 작성자 by Jen Wilkin 작성일 2023-01-19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성경 한 권을 선택하는 겁니다. 저는 보통 야고보서로 시작하는 걸 권합니다. 그 이유는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고요. 다섯 장으로 짧아서 그 안에서 성경 공부를 시작하고 마치는 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그 뿐만 아니라 야고보서는 그 자체로 매우 적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적용의 단계에 이르렀을 때 야고보가 제시한 내용으로 어떻게 적용할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야고보서는 성경 공부를 시작하기에 알맞은 성경입니다. 어떤 성경을 공부할 건지 결정했으면 다음 단계는 본문에 표시를…

젠 윌킨과 함께하는 5 Day 성경 공부 클리닉
[클리닉] 작성자 by Jen Wilkin 작성일 2023-01-12

먼저 본문에서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살펴보고 그 다음 그 진리에 비추어 우리 자신에 대해 배우는 것입니다. 이것을 깊이 사고하는 과정으로 접근해 볼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많은 성경공부 교재들은 감정적으로 접근합니다. 그것이 다 나쁜 것은 아니죠. 우리가 배우는 것에 대해 감정적으로 깊이 느껴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에 대해 감정적으로 깊이 느끼기 위해서는 하나님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법을 먼저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5일 동안 이 연습을 할 것입니다. 본문을 읽을 때 사고의 근육을 단련시키는 법을 배우는 거죠.

팀 켈러_구약에서 그리스도를 읽은 신학자의 글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12-31

아는 분도 있겠지만 언젠가 tgc 웹사이트에도 올라갔는데요. 존 칼빈이 쓴 글입니다. 누군가 프랑스어로 번역한 신약성경에 달린 서문이죠. 1535년 판인데 거기에 이런 서문이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그리스도는)" 여기서 '그'라고 말하면 그리스도입니다. "그는 이삭이시다.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로서 희생제물로 바쳐졌으나 죽음의 권세에 굴복하지 않으셨다. 그는 착하고 동정심 어린 요셉이시다. 영광 중에 있으면서 형제들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들의 낮고 비천한 상태를 개의치 않으셨다. 그는 위…

‘성경 말씀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쉽지 않다’고 질문한 사람은 그것이 더 쉬워지기를 원하는 거죠. 그러므로 우선 이 질문을 한 사람은 굉장히 성숙한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저보다도 훨씬 더 성숙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의 핵심은 성경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 대부분은 내일을 두려워할 것이고 우리가 주님께 아뢸 때도 두려워한다는 걸 알고 있고 두려움이 남은 생애 동안 우리를 계속 괴롭힐 거라는 것도 안다는 겁니다. 그럼 우리가 주님 앞에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까요?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이 명령인 것 같…

팀 켈러_당신의 설교가 비로소 설교가 되는 순간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12-24

제 아내 캐시가 언젠가 이런 말로 저를 일깨워줬죠. "여보 그거 알아요? 당신 설교는 주일학교 성경공부 같아요. 예수님을 전하기 전까지는 그래요" 처음엔 설교에 들을 내용이 많아서 청중이 노트를 한다고 했죠. 그러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할 때" 제가 바로 기억한다면 이렇게 말했을 거예요. "당신이 예수님을 전하기 시작한다면 그제서야 진짜 설교가 되죠" 그땐 모든 사람이 펜을 내려놓고 눈을 들어 그분을 바라본다는 겁니다. 지금까지도 그녀가 설교를 들을 수 있…

팀 켈러_성경을 보는 눈이 열린 이유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12-03

부활은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열쇠가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비로소 말이 되는 거예요. 물론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일어난 일을 보면요. 신약에서 가장 우스운 장면이 아닌가 싶은데요. 제자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그분이 십자가에 못박혔지만 자기들은 그분이 메시아인 줄 알았다는 겁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시죠. "미련하고 선지…

돈 카슨_화목하려면 속죄해야만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2-11-15

여기서 듣게 되는데요. 하나님의 의로 인해서 우리가 의롭다고 선언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거예요. 바로 속량을 통해서요. 우리를 다시 사신 거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유해졌습니다. 그분을 통해 우리가 속량을 얻은 겁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죠? 로마서 3장 25절입니다. "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그의 피로 인한 대속제물로 주셨으니" ESV는 이렇게 잘 표현하죠.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을 주셨으니" 무슨 말입니까? 잠시 멈…

우리가 성경에 시간을 보낼 때 한 줄 한 줄 처음부터 끝까지 책 한 권을 다 읽는 식으로 읽으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가 된다는 뜻이 무엇인지 대략 알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한다고 하는 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게 됩니다. 가장 명백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머리로 알지 못하는 것은 가슴으로 사랑할 수 없다는 겁니다. 성경에 시간을 할애할 때 우리의 지경이 열리고 우리의 사랑하는 마음이 그리스도께 확장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고백하는 바로 그분께 말입니다.

젠 윌킨_환대와 오락의 차이는?
[Q&A] 작성자 by Jen Wilkin 작성일 2022-10-09

성경적 환대는 식탁을 차려 놓고 다양한 사람들을 초청하여 거기에서 복음을 나누고 좋은 대화를 나누며 교제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겁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똑같아 보이지만 결국 우리의 동기가 무엇인지 진심으로 물어야 하겠죠. 사람들을 모이게 하여 이러한 수고를 왜 하는지 이유를요. 그래서 그리스도를 나타내려는 것인지 아니면 나 자신을 높히려는 것인지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