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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대한 총 33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건강에 유익한 양식을 섭취하고 있는가?
[교회]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19-05-02

유기농 계란인가? 방목한 젖소에서 짠 우유인가? 우리는 매일 섭취하는 음식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따져보며 살아간다. 닭과 젖소에 주입한 호르몬이 나쁜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을까? 과연 유전자 조작 식품(GMO)이 몸에 무해할까?이러한 질문이 때로는 과도하게 일어나기도 하지만, 대체로는 분별력 있는 소비자로서 품게 되는 정당한 고민을 반영한다. 특히 우리 자신을 위한 식료품만이 아니라 아이들까지 먹는 음식을 고를 때는 더 신중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몸의 건강을 위해서도 그 나름의 고민이 필요하다면, 우리가 섭취하는 영적 …

선교를 위해 떠나야 하는 네 가지 이유
[선교] 작성자 by Andrew Knight 작성일 2019-04-18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선교사에 관하여 들어보았는가? 그 선교사는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사역을 하려고 집, 가족, 모든 익숙한 것을 떠났다. 그는 새 문화를 이해하려 했고, 여러 방식으로 복음을 상황화 했다. 그는 그들과 함께 살며 그들을 사랑했다. 그는 그들을 위해 기도했고 하나님을 추구했다. 그는 가는 곳마다 그곳의 사람들을 돌보았다.그리고 그가 구하러 온 사람들의 손에서 순교를 당했다.하지만 그의 죽음이 그의 선교를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그의 죽음은 그의 메시지를 더 멀리 퍼지게 했다. 그에 관한 책이 저술되…

무조건적 선택 교리가 어떻게 목회를 지탱하는가
[목회] 작성자 by Jeramie Rinne 작성일 2019-04-12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지난 20여년 동안 목회자로 일해 왔다. 때로 이제 막 목회의 길에 들어선 젊은 목사들이 내가 오랫동안 성공적으로 목회를 이끌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묻기도 한다. 그럴 때면 나는 종종 "칼빈주의자가 되라"고 말해준다. 물론 농담이지만 근거가 없는 말은 아니다.칼빈주의자가 아닌 목회자 중에서도 성경을 올바로 믿고, 복음을 잘 가르치며, 아름다운 결실을 거두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다. 나는 이들을 형제라고 여기며 그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하지만 나는 일반적으로 '칼빈주의'라고 부르는 신학적 틀…

두려움이 사라진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19-04-04

우리 모두는 죽음이 초래하는 아픔을 안다. 사랑하는 이를 암으로 잃은 경험을 갖고 있다. 우리 자신의 약함으로 하루하루를 견딜 뿐 아니라 과거의 실패를 부여안고 살아간다. 깨어져 버린 인간 관계, 그리고 죄가 초래한 끔찍한 결과와 매일 싸우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 세상이 얼마나 간절하게 부활을 염원하는지를.어떻게 죽음이 우리의 삶에 들어오게 되었을까? 죽음이 주는 아픔을 가장 크게 느낄 때는 언제일까? 누구나 어두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책과 신제품 광고와 끊임없이 나오는 최신 기술(li…

하나님이 내 직장에서 함께 일하신다
[신앙과 일] 작성자 by Keith Welton 작성일 2019-04-05

출근했는데, 하나님이 함께 계시지 않는 것 같다.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지고 아예 이곳에는 안 계시다는 생각까지 든다. 사방에서 유혹이다. 질끈 눈을 감고 조금만 반칙하면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적지 않다. 아무도 직장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는 신경 쓰지 않는다. 그렇고 그런 대화만 오갈 뿐이다. 그런데도 당신은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신다고 믿는다. 이 말은 곧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을 지금 그 직장에 보내신 것도 애초에 목적을 가지고 하신 주권적인 일이었다고 믿는다는 뜻이다.당신은 스스로에 대한 회의에 빠지기도 한다. 믿음을 가지고 …

우리의 믿음과 하나님의 능력
[신앙과 일] 작성자 by Jerry Bridges 작성일 2019-04-09

귀신들린 소년을 치유하신 사건(마 17:14-20)은 언뜻보면 마태복음에 기록된 여러 치유 기적들 중의 하나일 뿐인 것 같다. 하지만 이 사건은 예수님이 치유의 과정에서 믿음의 역할을 강조한 점이 좀 독특하다. 마태복음 9장에 기록된 기적들 중에서는 믿음이 현저하게 나타나지만, 17장에서는 예수님이 강조하신 그 믿음이 모자라게 나타난다.마태가 기록한 다른 기적들에 따르면, 하나님은 그분의 사역을 완성하기 위해서 인간의 믿음에 의지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이 명백하다. 귀신들린 소년을 치유하신 사건에 바로 앞서 일어난 예수님의 변형 사건은…

예수님은 치어리더가 아니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elissa Kruger 작성일 2019-03-28

오늘날,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전하는 경건한 책이든지, 블로그이든지, 혹은 거대한 컨퍼런스이든지 상관없이, 예수님의 말씀이 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서만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고 우리가 서로에게) “당신은 훌륭해요! 잘했어요! 당신 자신이 되세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라고 하는 말을 매우 듣기 좋아한다.명확하게 말하면, 예수님은 용기를 주신다. 예수님은 지친 자에게 힘을 주고 상처입은 자에게 위로하는 말씀을 하신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에게 거는 기대에 늘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기 …

내 죄가 그분을 거기 매달았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Greg Morse 작성일 2019-04-18

고난 주간의 금요일이면,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슬픈 날을 기념한다. 바로 그분의 얼굴에서 피가 흘러내렸던 그날이다. 곧 가시나무를 만드신 이의 머리에 커다란 가시 면류관이 쓰여진 날,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이의 입에서 고통의 신음이 터져 나온 날, 병사들이 그 몸을 때리고, 채찍질하고, 고문한 날이다.그날 예루살렘 밖으로 난 길을 힘들게 걸어갈 때마다, 어깨에 짊어진 십자가는 상처투성이가 된 그분의 등을 짓눌렀고, 군중은 그 모습에 몸서리를 쳤다. 저 옛날에, 모세가 감히 쳐다보지도 못했던 하나님의 얼굴은 이제 사람의 몰골로…

권징에 대한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의 견해 차이
[교회] 작성자 by Jeremy Kimble 작성일 2019-03-14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의 교리 차이에 대해서는 수세기 동안 다양하게 논의되어 왔다. 예를 들어 이신칭의, 세례, 성찬, 성인 숭배, 교회의 조직 등 넓은 범위에 걸친 주제들을 다루며 양측이 논쟁해 온 것이다. 그런데 권징에 관해서는 둘 사이의 차이를 다룬 설명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먼저 이 주제에 관한 역사적인 배경을 간략히 소개하고, 다음으로 권징에 대한 두 교파의 견해를 살펴본 후에, 마지막으로 그들의 견해를 평가하고 성경적인 권징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할지를 제안하고자 한다.역사적인 배경처음 몇 세기 동안…

예수님의 부활이 왜 중요한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tthew Barrett 작성일 2019-03-15

그리스도의 부활은 과연 중요한가? 사도 바울은 이 물음에 대해 ‘그렇다’라고 확신했다. 그는 고린도교회를 위해 서신을 쓰는 중, 그 교회의 일부 교인들이 미래에 있을 육신의 부활을 부인한다는 안타까운 소식에 직면했다. 이는 당시 그레코-로만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지닌 공통적인 관점이었다. 죽음은 곧 끝을 의미한다는 이러한 세속적인 관점은 사실 1세기 이후로 지금까지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오늘날의 수많은 무신론자들이 이와 동일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 증거이다.그런데 이 같은 시각이 특히 바울의 시대에 충격적이었던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