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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대한 총 335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성경이 스스로 증거하는 여덟 가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tt Smethurst 작성일 2020-09-15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다다르는 길은 오로지 두 가지 방법 밖에 없다. 계시 또는 추측,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거나 아니면 우리가 추측하는 것이다.그리고 중요한 건, 하나님이 이미 말씀하셨다는 사실이다.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하나님은 한 권의 책을 통해 당신을 우리에게 드러내시기 위해, 달리 말하면 우리와 친구가 되시기 위해 “하나님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포기했다.” 성경은 이미 드러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알기 위한 만능 패스이다. 사실상 성경은 그 누구나 인정하듯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이다. 성경에 찬성하든…

비디오 게임하는 그리스도인
[이슈] 작성자 by 박용기 작성일 2020-08-17

코로나19 여파로 비디오 게임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게임이용자 실태 조사’(한국 갤럽)에 따르면,10세-39세 남성 88.5퍼센트, 여성 78퍼센트가 정기적으로 게임을 한다고 응답했다. 최재붕 교수는 그의 저서 ‘포노 사피엔스’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개막식 시청자 수는 1천만 명 정도였지만, 2017년 베이징 온라인 게임 ‘롤드컵’ 결승전 경기 시청자 수는 8천만 명에 달했다고 강조했다. 비디오 게임이 폭력성, 시간 낭비, 경쟁성, 대인 기피증, 중독성 등 부정적인 측면을 유발하…

전례없던 복음 전도를 다시 이루려면
[선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0-09-03

기독교인이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기보다 도리어 해가 된다고 여기는 새로운 시대로 우리는 지금 진입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문화는 점점 더 신앙에 대해서 적대적이 되어가고, 그럴수록 하나님, 진리, 죄 그리고 사후의 삶에 대한 믿음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심지어 현대 문화는 기독교를 공격적으로 받아들이는 수준을 넘어서 아예 이해할 수 없는 존재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이제 교회 지도자는 아예 교회에 올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나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조차 믿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갈 새로운 방법을 고민해야 …

세상 문화 속 기독교 메시지를 찾아서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Joshua Chatraw 작성일 2020-09-07

삶 전반에 스며든 기독교적 이야기 덕분인지 몰라도, 서구에서는 한때 기독교가 타당하다고 여겨졌다. 일류 교육 기관, 매일의 습관과 일상의 대화에서 하늘 나라, 초월적인 도덕성, 죄, 최후의 심판 그리고 궁극적 구원의 가능성 등의 이야기가 실재하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이런 이야기는 당시 문화의 일상을 구성하는 암묵적인 배경이 되었고,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삶의 의미를 형성하는 기본이 되었다. 최소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 더 정확하게 말하면 성경 속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대단히 가능성 높은 선택지였을 뿐 아니…

5대 복음주의자 시대 마감되다
[교회] 작성자 by 이재근 작성일 2020-08-04

20세기 영미권 대표 복음주의자 중 ‘신학’ 분야를 대표하던 저명한 지도자 제임스 인넬 패커(James Innell Packer [1926-2020])가 지난 2020년 7월 17일에 만 93세의 나이로 소천했다. 94세 생일을 5일 앞 둔 날이었다. 이로써 20세기 세계 복음주의의 형성과 발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 평가받은 다섯 명이 모두 사망했다.이들이 이 시기 기독교 세계에 끼친 포괄적인 영향력에 대해서는 ‘5인의 복음주의 지도자들’(Five Evangelical Leaders)이라는 제목의 책이 매우 잘 묘사하고 있다…

찰스 스펄전과 교회 개척 사역
[교회] 작성자 by Aaron Lumpkin 작성일 2020-08-05

찰스 스펄전(Charles Spurgeon)보다 더 사랑받는 목사를 찾기는 쉽지 않다. 흔히 “설교의 황제”로 불리는 그는 수천 편의 설교와 수십 권이 넘는 책을 남겼을 뿐 아니라, 신학교를 세웠고 고아원을 돌봤다. 말 그대로 그의 생애는 수많은 사역으로 채워져 있다. 그는 실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해 쉬지 않고 사역했다. 선교사 데이비드 리빙스턴(David Livingstone)이 그에게 이렇게 물은 적이 있다. “그 많은 일을 어떻게 하루에 다 할 수 있습니까?” 스펄전은 대답하기를, “리빙스턴 선교사님, 나 혼자 일…

위대한 신학자 제임스 패커를 추모하며
[목회] 작성자 by 이승구 작성일 2020-07-20

개혁신학자 제임스 패커(James I. Packer)가 하늘로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서, 그의 사역에 대해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그의 생애와 신학에 대한 여러 생각들을 조금 정리해 보고자한다.나에게는 패커가매우 조용한, 그러나 영국 교회(the Church of England, 성공회) 안에서 개혁신학적 목소리를 강력하게 외친 사람의 하나로 여겨진다. 7세 때인 1933년 9월에 당한 큰 사고로 두뇌에 손상을 입어서 항상 수줍어하는 성격을 가진 것으로 언급되는 패커는 될 수 있는 대로 논쟁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쩔 …

절망의 시대, 어떻게 변증할까?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박용기 작성일 2020-07-16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은 ‘불변의 소망’에서 기독교 소망과 세상 소망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소망은 내가 뭔가를 해서 즉, 간절히 바란다거나 노력을 해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지만,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소망은 우리가 하나님께 이미 받은 것으로 인한 소망이다.” 세상의 소망은 내가 무언가를 열심히 해야 얻을 수 있지만, 기독교의 소망은 이미 받은 소망이다. 베드로 사도는 기독교 변증이란 신자가 소유한 소망에 대해서 불신자에게 설명하는 것이라고 했다(벧전 3:15). 성경은 그리스도…

결혼 생활을 힘들게 하는 것들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Darren Carlson 작성일 2021-07-27

우리 부부가 결혼 생활을 통해서 하나 확실하게 알게 된 것이 있다. 그건 어떻게 해야 서로를 향해 죄를 지을 수 있는가이다. 목소리를 어떻게 내어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서로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알게 되었을 뿐 아니라, 또 어떤 단어를 써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도 잘 알게 되었다. 우리의 결혼 생활은 내 자신이 스스로에 대해 알고 있는 것보다 죄에 빠진 우리 자신의 현실을 훨씬 더 잘 보여준다.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서로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지도 잘 안다. 어떻게 해야 서로를 더 잘 섬기는 지도 알고…

생각보다 더 깊고 깊은 죄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Greg Morse 작성일 2020-07-10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는 시대를 맞았다. 이 말은 우리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게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다. 단지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어떤 태도나 행동을 “죄”라고 부르려고 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죄라는 단어가 이제는 너무도 구닥다리로 느껴진다. 얼굴을 붉히고 손가락질까지 하면서 기운 빠진 회중들을 향해 죄에 대해 꾸짖는 설교자를 한번 상상해보라.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설교 또는 그런 설교자와 엮이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그러나 죄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될 때,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