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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치어리더가 아니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elissa Kruger 작성일 2019-03-28

오늘날, 예수님의 말씀을 직접 전하는 경건한 책이든지, 블로그이든지, 혹은 거대한 컨퍼런스이든지 상관없이, 예수님의 말씀이 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서만 사용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예수님이 (그리고 우리가 서로에게) “당신은 훌륭해요! 잘했어요! 당신 자신이 되세요! 당신은 할 수 있어요!”라고 하는 말을 매우 듣기 좋아한다.명확하게 말하면, 예수님은 용기를 주신다. 예수님은 지친 자에게 힘을 주고 상처입은 자에게 위로하는 말씀을 하신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에게 거는 기대에 늘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기 …

목사에게 있어서 가장 영광스러우면서도 가장 부담스러운 일은 설교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매주 설교의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하면서 또한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매주 설교할 힘을 얻는 이유는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면서 나 자신 또한 새로운 은혜를 받기 때문이다. 설교 준비의 과정 중에 이전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사실들을 깨닫게 되고, 말씀을 전함으로 성도들의 삶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경험하며 새로운 힘을 얻는다.설교의 한계 극복을 위한 유학의 과정처음 목회를 시작했을 때는 매주 설교 준비가 정말 곤욕스러웠다. 첫 목회로 대형교회…

찬양, 복음을 고백하는 우리의 노래
[교회] 작성자 by Eric Schumacher 작성일 2019-03-04

예배 시간에 부르는 찬양은 회중 속에서 오직 나와 주님과의 관계만을 추구하는 개인적인 활동이 아니다. 그저 사적으로만 경건하게 드리는 예배 행위가 아니라는 말이다.오히려 예배 시의 찬양은 교회의 온 회중이 함께 부를 때 얻을 수 있는 유익을 제공한다. 성경은 성도가 복음으로 지도를 받고 변화되는 과정에 있어 찬양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함께 찬양하라신약성경에서 세 군데 본문—골로새서 3장 16절, 에베소서 5장 18-20절, 고린도전서 14장 15-17절—이 예배 시간에 부르는 찬양에 관한 지침을 우리에…

교회를 정하기 전에 물어야 할 4 가지 질문
[교회] 작성자 by Brian Croft 작성일 2019-01-31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거치는 절차가 있다. 먼저 거주할 집과 일터를 찾고, 아이들이 다닐 학교에 등록을 한다. 정착할 교회를 찾는 일은 종종 더 오래 걸리는 과제로 밀리기도 한다.새로 이사한 지역에서 교회를 찾는 것과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는 것들이 있다. 내가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 받는 질문들 외에도, 최근에 내가 섬기는 교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묻는 질문들을 살펴보면, 주로 4 가지 질문으로 요약된다. 어떤 교회에 등록을 해야 할 지 고민이 될 때, 이 질문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

오순절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revor Laurence 작성일 2019-01-28

그리스도가 승천하시고 열흘 후, 모든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모여 있을 때였다. 불현듯,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들리더니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는 일이 일어났다(행 2:2-3).바로 오순절 사건이다.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게 임하신 것이다.여기서 바람과 불이 등장한다. 과거에도 이와 비슷한 구름과 불길이 있었는데, 이런 현상은 출애굽 시대에 하나님의 영광이 그 백성보다 앞서 가거나 뒤에서 따라갈 때 그분의 임재를 나타내기도 했고, 또는 그 영광이 성막에 거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

가정에서의 세계관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John Tweeddale 작성일 2018-11-29

오랫동안 크리스천들은 가정을 삶의 중심으로 보았다. 가정은 큰 꿈을 가진 우주 비행사를 키우는 육아실이고, 영웅이 되고자 하는 자를 위한 놀이터이며, 미래의 여행가가 즐기는 성소이다. 또 가정은 두서 없는 대화, 커다란 웃음, 정성스런 식사, 견디기 힘든 시련, 많은 고된 일들을 통해 덕을 일구는 장소이다. 당신이 읽기를 배우는 어린이이든, 기숙사에 들어간 대학교 신입생이든, 이제 막 결혼해서 처음으로 아파트에 입주한 신혼부부이든,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이든, 여러 명의 아이를 키우는 요란한 가정에 속해 있든, 아니면 배우…

구약과 신약의 그리스도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Burk Parsons 작성일 2018-11-20

구약과 신약의 관계에 대한 다음과 같은 고대의 금언을 들은 적이 있다. “신약은 구약 속에 감추어져 있고, 구약은 신약에서 드러난다.” 이때 ‘감추어지다’라는 단어와 ‘드러나다’라는 단어가 신구약의 관계를 정확히 묘사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 단어들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진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얻는다. 즉 신약은 구약에서 씨앗으로 심겨져 있고, 구약은 신약에서 활짝 꽃피운다는 진리이다.그럼에도 신약은 단순하게도 ‘새로운 것’이라는 뜻으로 ‘신약’이라고 불린다. 신약은 단지 과거의 계시에 대한 주석이 아닌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