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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총 463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돕는 배필은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우리들이다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4-04-27

시간이 얼마나 있나요? 좋아요 한번 해보죠. 시간이 더 있다면 다른 여러 본문을 살펴보겠지만 몇 개만 더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에게 이미 친숙한 본문이기를 바라는데요. 창세기 2장에서 ‘돕는 배필’이라고 사용된 단어는 매우 강력한 단어로 주로 구약에서 하나님에 대해 사용된 단어인데요. ‘오 하나님, 우리의 도움’이라며 하나님을 우리의 돕는 자로 상기시키죠 하와가 아담의 돕는 배필로 불린 것과 같은 방식으로 말입니다. 또 갈라디아서 3장 26-28절에서는 이것은 사람들이 상당히 잘못 해석하는 본문인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저 28절…

결혼의 묘약은 언약이다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4-02-24

성경이 말하는 결혼관은 이것입니다. 이 시대가 절실하게 알아야 하는 부분인데요. 사랑을 언약적인 것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남은 시간 동안 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랑은 언약적인 것입니다.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의 본질은 이것이 언약적 언어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첫 번째 결혼의 증인이시고 그분이 여자를 남자에게 주십니다.그럼 언약이란 무엇인가요? 이 시대는 그것을 알지도 못합니다. 우리는 그 말을 사용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요약된 정의는 이렇습니다. 언…

거기 계시는 하나님 시리즈 에필로그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4-01-02

이 시리즈를 끝까지 애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간절한 소망과 기도는 이 시리즈를 통해 여러분이 겸허하고 신중한 성경 공부를 평생동안 해 나가기를 바라는 겁니다. 아마도 여러분 중에는 이 시리즈를 통해 그리스도인이 된 분들이 있을 텐데요. 여러분이 지역 교회에 소속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경을 잘 가르치며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 중심에 십자가와 부활 신앙이 있고 그리스도인들이 성숙과 신실함으로 자라가는 지역 교회에 소속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도움이 되는 많은 유용한 자료들을 TGC 웹사…

나 중심 결혼관의 역습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4-02-10

역설적인 것은 만일 이 시대가 그렇게 바뀌었다면 결혼의 목적은 이제 내가 희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바뀌어야 하는 것도 분명 아닙니다. 나와 완전히 잘 맞는 사람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그 의미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나를 인정해주며 내가 내 목표에 이르도록 나를 도와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 사람이 나와 완벽하게 맞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또한 성적 낭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하는데 그건 결혼의 전체 목적은 충족을 얻기 원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자기 충족이죠. 그런데 그렇지 못하다면 그런 게 보이지 …

성경이 제시하는 결혼의 목적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4-01-27

결혼에 대한 성경적 관점은 어떤 면에서 이런 관점을 지지하는 다른 문화 전통도 있지만 결혼에 대한 성경적 관점은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평생 동안 사랑에 헌신할 수 있는 틀을 만드는 것입니다.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결혼은 적어도 세 가지를 수행하기 위한 틀입니다.첫 번째로 결혼은 각자가 개인적인 충동과 관심을 가족과 관계에 종속시키며 자신의 인격을 성장시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결혼의 목적 중의 하나는 그 관계에서 빠져나오는 걸 매우 어렵게 만드는 겁니다. 그러므로 그 순간 내 행복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결혼이고 그 관…

내가 우선인가 우리가 우선인가
[설교]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4-02-03

하지만 무슨 일이 생긴 건가요? 존 위티라는 사회역사학자는 이를 아주 적절하게 표현합니다. 그 변화가 이렇다는 겁니다. 그의 말을 인용하면 “결혼에 관한 고전적이고 이상적인 관점은 결혼이 영구적이고 계약적인 결합이며 상호 사랑, 출산, 보호를 위해 설계되었다고 보는 것이지만 이는 느리지만 확실하게 새로운 현실로 나아가고 있으며 그것은 결혼이 성생활의 최종 계약이며 개별 당사자의 만족을 위해 설계되었다고 보는 게 현실이다” 바로 그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한때는 결혼은 ‘우리’를 ‘나’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거였습니다. 공공선을 나보…

여러분은 하나님을 아시나요? 정말 아시나요? 요한복음 8장 19절로 여러분을 시험해 보세요. 예수님은 하나님을 안다고 자처하는 대적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먼저 예수님께 물었겠죠. 네 아버지가 어디 있느냐고요? 그들이 그를 사생아라고 부르는 거죠. 마리아가 요셉과 결혼하기 전에 임신한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어디 있냐고 묻는 겁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나를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도 알지 못하는도다.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고 대답하시며 그들 질문에 대한 본말을 바꾸십니다. 나를 알았더라…

복음은 신학에 근거한 구원 교리다
[강의] 작성자 by Don Carson 작성일 2024-02-06

이것은 구약 성경의 신학만은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언하셨고 세례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고 외쳤습니다. 회개가 필요한 이유는 오시는 왕은 복뿐만 아니라 심판도 약속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산상 수훈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다른 뺨도 돌려 대라고 교훈하실 뿐 아니라 게헤나 지옥불에서 달아나라고 계속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멸망으로 인도하는 넓은 길로 가지 말라고 청중에게 경고하며 예수님께서 다음 말씀으로 마지막 심판을 선포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

로마서: 해설
[강의]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3-12-22

로마서는 교리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교리 공부로만 끝나서는 안 됩니다. 로마서에 있는 영광스러운 은혜의 복음에 감동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제 로마서입니다. 로마서가 하는 일은 너무나 필수적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에 대해 살펴보았고 복음이 선포되는 제자들의 초기 설교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로마서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들고 있는 성경에서 로마서의 위치는 정말 적절합니다. 그래서 저는 로마서에 “해설”이라는 제목을 붙이겠습니다. 로마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의미, 목적, 시사점이 해설되고 있습니다. 이 말을 달리 …

성복중앙교회_[새벽 만나]
[목양토크] 작성자 by 길성운 작성일 2023-12-13

2012년 가을에 고대를 다니고 있는 한 지방 유학생과 대화를 하던 중 콩자반을 집을까? 말까 고민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학교 식당은 반찬 가짓수대로 돈을 받았는데 콩자반을 집는 순간 자기가 생각했던 금액 3000원을 넘게 되고 그래서 콩자반을 집는 데 고민을 하게 됐던 거예요. 그래서 다음날 새벽부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자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것이 결국 저희 교회에 ‘새벽 만나’라는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됐습니다. 교회 권사님들의 도움으로 아침 7시부터 8시 10분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지방 유학생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