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그리스도'에 대한 총 19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다 주실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벧전 1:13).베드로는 ‘그러므로’라는 중요한 말로 이 권고를 시작한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당신에게 가져다 줄 은혜를 온전히 소망하라는 말로 마친다. 베드로가 말한 그리스도의 계시는 그분이 재림하시는 날에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다. 이 날은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넘어진 이들에게는 슬픔이 가득한 날이 될 수도 있다. 즉, 지금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따라 내게 주어지는 그날의 모습이 달라질 것…

권위에 순종하는 삶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R. C. Sproul 작성일 2019-03-12

신약성경을 읽다 보면, 계속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가 하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에 다양한 유형의 권위를 위임하셨으며, 크리스천들은 그 권위에 순종해야 한다는 점이다. 현 시대가 권위에 반항적이라는 점을 놓고 볼 때, 이는 우리가 진지하게 접근하고 깊게 묵상해야 할 사항이다. 오늘의 우리는 공개적으로 하나님의 권위에 반항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는 상황에 처하기가 매우 쉽기 때문이다.베드로전서 2장 11-16절을 살펴보자.“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

찬양, 복음을 고백하는 우리의 노래
[교회] 작성자 by Eric Schumacher 작성일 2019-03-04

예배 시간에 부르는 찬양은 회중 속에서 오직 나와 주님과의 관계만을 추구하는 개인적인 활동이 아니다. 그저 사적으로만 경건하게 드리는 예배 행위가 아니라는 말이다.오히려 예배 시의 찬양은 교회의 온 회중이 함께 부를 때 얻을 수 있는 유익을 제공한다. 성경은 성도가 복음으로 지도를 받고 변화되는 과정에 있어 찬양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함께 찬양하라신약성경에서 세 군데 본문—골로새서 3장 16절, 에베소서 5장 18-20절, 고린도전서 14장 15-17절—이 예배 시간에 부르는 찬양에 관한 지침을 우리에…

방언, 흥분, 눈물 그리고 성령의 역사
[교회] 작성자 by Jeff Robinson 작성일 2019-02-28

나는 지금까지 늘 남침례교단 소속의 교회에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오순절파 은사주의 교회에 다니던 고등학교 친구들은 우리 교인들을 부드럽게 표현하여 ‘경직된 신자들’이라고 불렀다. 나는 친구의 초대로 그들의 은사 부흥 집회에 참석해 보고서야 그들이 한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다.내가 다니던 제일침례교회 성도들은 찬송가에 있는 찬송을 부르고, 목사님의 설교를 조용히 경청하며 예배를 드렸다. 예배의 질서를 깨는 것이라고는 겨우 설교 중에 가끔씩 ‘아멘’이라고 하는 말들 뿐이었다.은사주의 교회에서의 경험이 내게 생소한 느낌이었…

단순하고 쉬운 설교
[목회] 작성자 by Jeff Wiesner 작성일 2019-03-08

얼마 전에 동료 목사가 내게 라일(J. C. Ryle)의 저서 ‘단순하게 설교하라’(Simplicity in Preaching)를 권해 주었다. 라일의 글이 내 설교와 성도들에게 준 실질적인 혜택은 너무나도 크다. “설교를 단순하게 하지 않는 한, 성도들은 당신의 설교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그들이 당신의 설교를 이해하지 못하면, 당신은 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없다.”본문을 비평적으로 연구하는 데 드는 시간의 양에 비해 설교를 단순하게 하는 데 얼마나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가? 나는 신실한 설교는 단순성에 의해 결…

부모를 사랑하는 삶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Jeremy Yong 작성일 2019-03-07

​부모를 공경하는 문제를 솔직하게 나누어 보자. 아마 많은 성인 자녀들은 부모와의 관계가 쉽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나는 중국계 미국인 가정에서 자랐는데, 양육 방식이 위계적이어서 자녀는 부모의 권위에 늘 순종해야 했다. 이러한 방식은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내 자신과 이민 세대인 부모와의 의사소통 및 문화적 장벽 때문에 더욱 심화되었다.하지만 어린 시절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고 해서 그 관계가 변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성인 자녀로서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한다면, 여전히 부모와 함께 동행할 기회는 열려 있…

예수님이 사람이시다는 사실에 관하여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David Mathis 작성일 2019-02-22

예수님은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사람이시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사실 중에 어느 쪽의 내용을 붙들고 더 씨름하게 되는가?나사렛이라는 동네에서 자라신 예수님이 진정으로 사람이라는 성경의 가르침은 그분을 눈으로 보며 목소리도 듣고 몸을 만져보면서 시간을 함께 보낸 이들에게는 너무나도 분명한 사실이었다(요일 1:1). 어느 누구도 공생애 기간 동안 그분이 사람이라는 사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일은 없었다.그런데 승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러한 의문은 생각치 못한 방향에서 일어나게 된다. 우선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지내며 그분이 사람이심…

복음서의 사본을 다른 고전 문헌들의 사본과 비교한다면,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과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역사적 증거는 줄리어스 시저(Julius Caesar)의 경우처럼 신빙성이 있을까?흔히 사람들은 이러한 물음을 비판적으로 제기하면서, 시저의 생애에 대한 증거가 예수님의 경우보다 그 진정성을 더 명확히 드러낸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과연 그러할까?줄리어스 시저에 관한 사본고대사를 추적하며 재구성하는 작업은 역사의 이면에 자리한 각종 자료와 사본이 담고 있는 여러 가지 내용과 주장을 검토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줄리어스 시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선물
[신앙과 일] 작성자 by John Piper 작성일 2019-02-21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히 11:37-39).예수님은 당신을 따르고자 하는 자는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가르치셨다(막 8:34). 또 만약 사람들이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부르면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마 10:25)라고 하시며, 예수님 자신을 귀신의 왕이라고 욕하는 …

기독교 서점에서 청소년을 위한 여러 서적들을 살펴보면서 내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면서 정작 10대 청소년 모임에서 가르치고자 했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점에서 살펴본 10대를 위한 거의 모든 자료들은 그들이 겪는 복잡한 문제들에 대해 피상적인 조언만 제공하고 있었다. 즉 청소년의 마음속을 깊이 다루는 데 관심이 없었을 뿐 아니라, 진정으로 행복하고 성공적인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도와줄 수 있는 메시지로 복음을 적용하지 못하는 교재들이었다.나는 이런 자료들보다 더 나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