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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대한 총 1,43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을 돕는 네 가지 팁
[신앙과 일] 작성자 by Dominique McKay 작성일 2020-02-26

그리스도인에게 직장은 부담스러운 곳일 수 있다. 능력을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어야 하고, 동료들의 개인적, 영적 필요를 돌보는 일도 게을리할 수 없다.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감당하고자 하나 일을 우상처럼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이웃에게, 좀 더 정확히 말해 직장 동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동시에 우리에게 맡겨주신 업무도 성실하게 감당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까?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시도해 볼 만한 방법 네 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1. 정시에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도록 힘쓰라성숙한 어른이라면 시간을 잘 지…

얼마 전, 네 명의 미국 하원의원이 법무장관에게 편지를 보내어 “외설적인 음란물 생산과 유포를 중대한 범죄 사항으로 기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했다. 법조계 인사들을 통해서도 “그러한 자료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자들”에 대한 기소를 조속히 실행해 주기를 요청했다.그 네 명의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에 음란물을 단속하는 법안을 마련하기로 공약하며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는 포르노그래피의 확산을 막기 위해 외설금지법을 시행하겠다고 말한 사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였다. “지금까지 트럼프 정부는 그 …

교회개척에 있어서 즉각성이라는 우상
[교회] 작성자 by Adam Ramsey 작성일 2021-04-15

“목회자(특별히 복음전도 목회자)가 반복하는 죄는 성급함이다.”(유진 피터슨)내게는 아내와 동료들이 입증해 줄 수 있는이야기가 한 가지 있다. 나는 뭐든 빨리 하는 것을 좋아한다. 운전하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결정하고, 기록하고, 먹고, 걷는 것조차 빨리 한다. 아무 생각 없이 공항에서 꾸물대는 사람들이나 추월 차선에서 규정 속도보다 낮게 달리는 뻔뻔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화 있을진저.나는 기도할 때에도 "주님 '지금 당장' 내게 인내심을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경우가 많다.지난 몇 년 간, 천천히 하는 법을 배…

빈 무덤, 다시 살아나신 주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Chris Donato 작성일 2020-04-12

많은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그냥 십자가에 매달아 놓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 같다. 그래서 부활을 소홀하게 다루는 것이다. 십자가 사건이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하는 것은 이상한 게 아니다. 십자가 사건이야말로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도록” 만든 “한 의로운 행위”이기에(롬 5:18) 그렇다. 다른 말로 해서, 예수님의 삶 전체에 걸친 아버지의 뜻과 목적을 향한 순종은 그가 자신의 생명을 그의 백성을 위해서 내어놓았을 때 절정에 이르렀다. 그게 바로 한 사람의 의로운 행위이다. 이것을 한 걸음 더 들어가서 보면 우리는 …

하나님 말씀을 듣는 자세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21-06-13

성경을 읽는 습관을 던져 버리는 법은 수백 가지가 넘는다. 그리고 그것이 무엇때문이든, 하나같이 엄청나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예수님은 예화를 통해서 우리가 만나는 이런 위험에 관해서 경고했다.씨 뿌리는 예화를 들을 때면 우리는 자신을 좋은 땅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잠시 멈추고 어쩌면 내가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땅, 말라서 시드는 땅, 또는 가시덤불이 가득한 땅이라고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대부분은자신이 베드로라 생각하지 가롯 유다는 물론 바리새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에게 안전하고 보다 축복을 주는 쪽…

로마서 8장이 나를 칼빈주의자로 만들었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ustin Dillehay 작성일 2020-03-04

강대상에 서서 “모든 믿는 자는 하나님이 끝까지 지키십니다. 단 한 사람도 구원에서 제외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할 때면 한 번씩 웃음을 삼키곤 한다. “만약에 스물두 살이던 내가 지금 앞에 앉아서 현재의 내가 전하는 이 메시지를 들으면 뭐라고 말할까?”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미 짐작하겠지만 과거에 나는 칼빈주의자가 아니었다.자유의지 침례교(Free Will Baptist) 배경을 가지고 있는 나는 알미니안으로 자랐다. 십 대 때 리로이 폴라인(F. Leroy Forlines), 매튜 핀슨(J. Matthew Pinson)의 신…

고난 없는 삶은 비현실적인 기대입니다
[목회]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1-02-03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도 이 문제를 경험하고, 직장인도 마찬가지다. 첫 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부부에게도 있는 문제고, 친구 관계 안에서도 경험하는 문제다. 목회자 역시 교회 사역에서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없다. 이 문제가 과연 뭘까? 바로 비현실적인 기대다. 우리가 비현실적인 기대를 하는 이유는, 쉽게 말해, 우리가 이 세상의 현재 상태에 관해 성경이 말하는 바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이다. 죄로 인해 이 세상은 문젯거리가 되고 말았다. 이로 인한 연기와 먼지가 성경 전체에 자욱하다. 여기서 탈출할 수는 없다. 이 세상은 하나…

약함으로 죽음을 이긴 십자가의 능력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Marshall Segal 작성일 2021-04-12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골 2:13–14).십자가에 달리는 것보다 더 약해질 수 있는 때가 있을까? 그의 손과 발은 고통에 못박혔고, 벌거벗은 채 만신창이가 된 몸은 모든 이의 구경거리가 되었다. 고통스러운 숨을 내쉴 때마다 그의 폐는 피할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을 향해 서서히 다가갔다. 대적들은 비웃음으로 그의 죽음을 조롱했고, 친구들은 달아나 …

대마초와 복음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약사였던 내 아버지는 대마초를 피우는 것은 인생을 망치는 길이라고 확신했다. 1960년대와 70년대, 나는 심심풀이로라도 대마초를 건드리는 것은 나를 파멸로 이끌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랐다. 결과적으로, 나는 많은 미국인들에게 새로운 표준이 되어 가는 상황, 즉 오락 목적으로 대마초를 피우는 것이 이미 합법화 되었거나 되어가고 있는 지금 현실에 대해 사실상 개인적인 지식이 거의 없다.오락 목적의 합법적인 대마초 사용이 기독교인의 윤리와 삶에 과연 어울리는 걸까? 예수님은 나의 멍에가 쉽다고 …

십자가로 두려움과 직면하기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Chris Castaldo 작성일 2021-07-23

“도로시 만세! 사악한 마녀가 죽었다!” 도로시는 무서운 마녀에게 물 양동이를 끼얹어 가까스로 물리쳤다. 마녀는 천천히 녹아 내렸다. 여섯 살 어린 마음에 이 장면을 보면서 심장이 터질 것처럼 두근댔다. 때마침 있던 양동이 덕에 재앙은 모면했지만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녀의 막대기를 얻은 뒤 도로시는 집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오즈 마법사의 궁정으로 들어갔다. 마법사의 거대한 머리가 화염과 연기, 뇌성 가운데 고함을 치며 맞이했다. 여동생과 나는 황급히 베개에 얼굴을 묻었다. 두려웠지만 오즈의 영광이 우리의 관심을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