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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_그리스도의 신성에 관한 루이스의 변증

No One Ever Spoke Like This Man!, Excerp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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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John Piper /  작성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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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우리는 C. S. 루이스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고 보노(싱어송라이터)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예수님의 신성을 어떻게 설명하죠? 두 사람 모두 같은 말을 하고 있고 저는 두 사람 모두 아일랜드 출신이라고 거의 확신합니다. 저는 보노가 이것에 관해 루이스의 글을 읽었다고 확신하는데요. 보노의 얘기도 루이스와 비슷하지만 맥락은 다르며 아마도 우리 시대에는 더 설득력이 있을 것입니다. 


루이스의 얘기를 먼저 살펴봅시다. 그는 이에 관해서는 정말 유명하죠. 다음은 ‘순전한 기독교’의 내용입니다. 이 내용은 때로 ‘거짓말쟁이인가 미치광이인가 아니면 주님이신가’라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루이스의 주장을 들어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말로 설득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가 ‘순전한 기독교’ 55페이지의 다음 섹션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누구라도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말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예수님에 대해 ‘나는 예수를 위대한 도덕적 스승으로는 기꺼이 받아들이지만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주장만큼은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다시 루이스의 말입니다. 


“우리는 이런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에 불과한 사람이 예수와 같은 주장을 했다면 그는 결코 위대한 도덕적 스승이 아니라 정신병자일 겁니다. 자신을 삶은 달걀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같은 수준의 정신병자이거나 아니면 더 심하게는 지옥의 악마일 것입니다. 이제 당신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이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었고 지금도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신병자이거나 더 나쁜 사람일 겁니다. 당신은 그를 바보라고 입을 다물게 하거나 그를 악마로 여겨 침을 뱉으며 죽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주 하나님이라 부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위대한 인류의 스승이라는 식의 말도 안 되는 소리는 하지 마십시오. 그분은 우리에게 그럴 여지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그럴 의도가 없었습니다.” 


루이스의 이 말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님이 말씀하신 방식에 아무도 이렇게 말한 사람이 이때까지 없었다고 하는 말은 그것을 비합리적이게 만들어 예수님에 대해 좋게 말하면서 그분의 신성을 거부하려는 겁니다. 그분이 하나님이 아니면 그분은 좋은 분이 아닙니다!

스피커 John Piper

존 파이퍼는 desiringGod.org의 창립자이며, 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총장으로 33년 동안 미네소타에 위치한 Bethlehem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로 섬겼다. 대표작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라’가 있으며, 최근 저술한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외에 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