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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닉

마음 가는 대로 따르지 말아야 하는 이유

십대를 위한 영적 성장 클리닉 13

Why Teens Shouldn't Follow Their Fee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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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Lindsey Carlson /  작성일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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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은 자신의 감정을 믿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디즈니 작품 속의 공주가 아닙니다. 마음 가는 대로 따라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듣고 자란 메시지가 ‘네 마음이 가는 대로 따르고 네 꿈을 쫓으라’는 거죠. 하지만 성경은 명백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마음에는 미련한 것이 얽혀 있다”(잠 22:15)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렘 17:9) 그래서 우리가 생각해 보면 ‘난 그냥 이런 느낌이야. 그리고 그 느낌을 따르고 싶어’라면 우리는 자신에게 큰 해를 끼치고 있는 겁니다. 그건 우리가 의도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십대가 거룩함 가운데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그가 할 수 있는 가장 귀한 것은 자신의 감정은 앞으로 나아갈 길의 지침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인생의 나침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감정을 따라 ‘나는 그냥 이런 느낌이야. 내가 이걸 그냥 믿는 건 이렇게 느끼기 때문이야’ 하는 대신 유감이지만 마음 속 동화의 공주와 작별을 고하고 성경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나침반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두렵게 만드는 이런 감정들을 경험할 때 혹은 절망을 느끼고 있다면 이 모든 강한 감정들은 사실 우리를 죄악의 길로 인도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감정들을 성경 말씀과 비교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슬픔을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셨지? 용서하지 못하는 나의 마음에 대해 하나님께선 무슨 말씀을 하고 계시지?’ 식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한다고 하시는지 알맞게 조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리가 우리의 나침반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우리의 모든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감정을 따라 절망과 가슴 아픈 현실로 들어가는 대신에 말입니다.

스피커 Lindsey Carlson

린지 칼슨은 남편과 함께 메릴랜드 볼티모어에 개척한 Imprint Community Church를 섬기고 있다. Growing in Godliness: A Teen Girl's Guide to Maturing in Christ의 저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