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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다 앤더슨_섭식 장애는 죄인가?

What Does God Say to Those Who Struggle with Bod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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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Shanda Anderson /  작성일 2024-02-25

본문

섭식 장애를 정체성의 측면에서 보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죄가 우리가 사랑하는 것의 우선 순위를 뒤바꾸고 우리의 소망을 잘못된 곳에 두게 하는 겁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기능적 구세주들은 우리가 선포하는 ‘구세주’와는 다릅니다. 믿는 자로서 예수님이 나의 가치라고 믿고 알고 있는 것과는 다릅니다. 나는 종종 다른 ‘구세주’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나 자신의 능력에 만족하거나 나 자신의 노력에 의지하고 있죠. 

섭식 장애 요소 중 일부는 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요소는 아니지만요. 섭식 장애를 완화시키는 요소도 많이 있고 여러 요인과 변수가 있어 섭식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인정해야 하는 예배의 문제가 있습니다. 더 큰 희망을 중심으로 우리 삶의 방향을 지향하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사역에 기반한 더 안정적이고 확고한 약속을 중심으로요. 그래서 나의 약함이 드러날 때 하나님의 완전한 능력이 나의 약함 속에서 나타날 것을 아는 겁니다. 

그럼 나의 약함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결점과 불완전함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거죠. 우리는 그리스도의 약속에 우리 자신을 숨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싸움을 하는 동안 수고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거죠. 섭식 장애는 때로 우리가 이런 걸 다시 기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의 애정과 충성에 맞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리고 내 삶에 있어서 궁극적인 권위와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는 걸 말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과 6장의 말씀처럼요. 

고뇌(agony)라는 단어는 헬라어에서 온 것인데요. 마음 안에 투쟁이 있고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섭식 장애에 대한 생각과 그 영향을 처리하는 과정입니다. 신체 이형, 거식증, 폭식증, 폭식하거나 토해내거나 하는 등 이 모든 증상들은 우리가 편안함이나 탈출구를 찾거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찾는 것으로 우리가 그것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곳이 육적인 것과 대적의 거짓말과의 전쟁을 우리가 기다려야 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덜 생각하며 열등하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며 더 우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에 대해 정확한 감각을 얻으려면 우리가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분께 시선을 고정해야 합니다. 그분은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시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습니다(히 12:2). 예수님께서 우리의 수치심을 지셨기 때문에 우리는 수치심의 무게 아래서 살 필요가 없습니다. 문화가 특정한 방식을 주입하며 짓누르는 수치심을 우리는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스피커 Shanda Anderson

샨다 앤더슨은 전문 상담사로 텍사스 주 오스틴 스톤 상담 센터에서 임상 치료 책임자로 재직하고 있다. 성경적 상담과 제자도를 중심으로, 깨지고 타락한 세상에 살면서 고통받고 있는 교회 성도들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