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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존 파이퍼_모든 공의를 이루실 여호와를 송축하라

Bless the Lord, O My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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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John Piper /  작성일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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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미네소타 북부 미니애폴리스에서의 삶은 힘든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공의가 이루어졌나요? 기도로, 배우자의 도움으로 아니면 옆에 있는 루터교 형제 때문인가요? 그래요. 하지만 이 세상을 보세요. 그가 떠난 이 세상 말입니다. 정말 엉망진창 아닌가요? 이 세상의 모든 곳은 불의로 가득합니다. 주님은 과연 공의와 정의를 이루시는 것일까요? 맞습니다. 그렇게 하십니다. 그분이 단호히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모든 사람들이 자기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인종 차별이나 어떤 종류의 모든 죄악이라도 마지막 날에 용서받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죄를 짊어지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만일 예수님을 거부하면 그들은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그는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그 죄악들은 지옥에서 그 값을 치룰 것입니다. 

정의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모두 다요. 이 세상의 모든 잘못은 바로잡아질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아니면 지옥에서 말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잘못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옳다고 여김을 받게 되길 바랍니다. 말씀을 맺으며 여러분에게 상기시키고자 하는 것은 그래서 시편에 있는 이 모든 축복에 대한 응답은 바로 주님을 송축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마이크를 잡고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라고 외칩니다. 그리고 다윗은 ‘천사들이여 나와 함께 송축하라. 모든 천군이여 나와 함께 여호와를 송축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작품을 돌아보았습니다. 

Ozzie도 여러분도 하나님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말씀을 드리며 마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다윗과 함께, 나와 함께, Ozzie와 함께, Dorothy와 함께, 오늘 추도사를 한 사람들과 함께 주님을 송축하지 않겠냐고 초청합니다. 아니면 그냥 이 방을 떠나 집에 있는 TV 화면 앞으로 돌아가 사람을 축복하고, 자신과 집을 축복하고, 직장을 축복하고, 은퇴를 축복하고, 휴가를 축복하지만 하나님을 송축하지는 않겠습니까? Ozzie의 믿음의 유산이 그의 모든 자녀들과 손자들 그리고 모든 증손자들과 그들의 모든 증손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의 모든 친구들과 함께 주님을 송축하십시오. 잠시 후 함께 주님을 송축하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요청하는 게 Ozzie가 바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그 역할을 너무나도 잘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저는 주님께서 이 기적을 저와 이 모든 가족과 친구들의 삶 속에서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Ozzie와 그리스도와 다윗의 시편과 그리고 이러한 간증들로 인해 아버지를 영원히 송축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이 설교는 존 파이퍼가 Ozzie Nelson의 장례식에서 한 설교입니다.]  

스피커 John Piper

존 파이퍼는 desiringGod.org의 창립자이며, Bethlehem College & Seminary의 총장으로 33년 동안 미네소타에 위치한 Bethlehem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로 섬겼다. 대표작으로 ‘하나님을 기뻐하라’가 있으며, 최근 저술한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외에 50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