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하게 자라기 위해 노력하는 기독교 청소년들은 일련의 독특한 도전에 직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선 청소년들은 한참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신체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모든 호르몬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독교 청소년들에게 경건의 성장은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때로 누군가 그들 뒤에서 경건의 성장을 우선시할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켜 주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십대들은 이미 여러 방면에 성장해야 하는 상황에서 또한 경건하게 성장해야 하는 겁니다. 기독교 문화에 점점 더 적대적인 인생 상황 가운데서 말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학교에 가서 이 시대의 목소리를 듣기 보다는 경건함 속에서 성장하도록 격려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성숙하도록 장려해야 하겠죠. 그래서 그들이 이에 반감을 갖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것은 또 다른 도전이지만 그들은 때로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하여 이 시대의 목소리에 맞서서 거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내가 믿는 것이야’라고 말입니다. 여러분은 성숙함을 키워야 하는 상황이며 적대적인 사회적 상황의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또한 매우 바쁜 사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핸드폰, 비디오 게임, 텔레비전, 넷플릭스에 전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요. 그렇기에 아이들이 어느 날 아침 일어나서 자연스럽게 이렇게 묻지는 않을 겁니다. ‘어떻게 하면 나의 하루를 경건의 성장에 우선을 두는 방식으로 계획할 수 있을까요?’라고요. 그래서 기독교 청소년들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그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실제로 경건의 성장을 우선순위에 두는 방식을 말입니다. 경건하게 자라는 것의 일부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며 내가 의도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을 향해 성장하는 방식이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