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만의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이 거듭나지 않은 채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으며 지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인과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차이는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 근원이 무엇인가에 있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꿰뚫어 내려가서 그 근원을 보면 거듭난 그리스도인과 거듭나지 않은 그리스도인이 다릅니다. 수백만 명의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은 행복의 근원에 있어서 결코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여러 다른 이유로 교회에 다닙니다. 오히려 그들은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의미가 거듭나기 전에 늘 원했던 것을 얻으려고 예수님께 돌이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에는 변화가 전혀 없습니다. 자신을 황홀하게 하는 그 근본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단지 그것을 새로운 장소에서 얻는 것뿐입니다. 가지고 있는 욕망의 보따리는 똑같습니다. 단지 그것을 얻는 통로만 다릅니다. 섭취하는 음식은 똑같습니다. 단지 그것을 가져다주는 사람만 다를 뿐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며 정말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뭔가 보이니까요. 삶이 더 나아지고 있으니까요. 그들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원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얻기 위해 예수님께 나옵니다. 그들은 마음의 평화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얻기 위해 예수님께 나옵니다. 그들은 죄책감에서 자유하기 원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얻기 위해 예수님께 나옵니다. 그들은 지옥에서 탈출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얻기 위해 예수님께 나옵니다. 갱생의 의지가 없는 모든 사람은 그러한 것들을 원합니다. 

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거듭나야 하는 건 아닙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 거듭나야 하는 건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을 얻기 위해 거듭나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럼 무엇이 새로 바뀌어야 하는 건가요? ‘벨보이’만 바꾼 사람들, ‘심부름꾼’만 바꾼 사람들, ‘하인’만 바꿔서 내가 원하는 것을 주기를 바라는 사람들, 저는 이러한 사람들이 걱정됩니다. 여기에도 좀 계십니다. 이 안에 그런 분들이 다른 곳만큼 많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많은 책임을 물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람들이 깨닫도록 돕고 그분의 귀한 자녀들이 그분을 더욱 느끼도록 돕기를 말입니다. 이 설교가 바로 이러한 것에 관한 내용이지만 저는 단지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그 배경을 말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