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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이인호 목사 -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

3분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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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이인호 /  교회이름 더사랑의교회 /  작성일 2023-09-23

본문

바벨론과 같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야 될 것인가? 이 세상 속의 크리스천으로서의 중요한 모범이 바로 여기에 있어요. 첫째, 오늘은 변해야 될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갈대아 학문과 언어를 배워야 해서 우리가 세상에서 실력 있게 살아가려면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세상 세상의 문화 또 학문을 이해해야 됩니다. 두 번째 그들은 바벨론 왕을 위해서 왕궁에서 일을 해야 했어요. 그들은 이름을 바벨론 식으로 개명해야 됐었죠. 이 계명을 받아들였어요. 땅에서 살려면 그들처럼 옷 입고 그들처럼 이름 짓고 불리는 것, 이것에 대한 수용력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이것들을 거부하면 우리 이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가 없고 그러면 어떤 기회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우리가 봐야 되는 것은 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이렇게 수용적이지만 타협할 수 없는 게 있었어요. 그것은 왕의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모세의 율법은 이방신에게 받쳐진 짐승의 고기를 먹는 것을 확실하게 금지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왕의 진미와 포도주는 우상들에게 바친 희생 제사에서 취한 것이기 때문에 그들이 왕의 진미를 먹는다는 것은 이를 법을 어기고 또 이 부정한 것으로 더럽힌다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왜 그들이 거룩만은 포기할 수 없었을까요? 거룩은 무엇이냐면 우리가 하나님께 속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구별돼서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다, 이게 바로 거룩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세상에 보냈어요. 세상 주셨습니다. 거기서 살아야 돼요. 그러나 하나님은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너희는 세상에 있지만 세상에 속한 백성이 아니라 나에게 속한 백성이다. 그러나 그들이 이 거룩을 포기한다면, 그들은 세상에 있을 뿐 아니라 세상에 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빛을 잃은 등불이 되는 것이고, 맛을 잃은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스피커 이인호

이인호 목사는 더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건국대 영문학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풀러신학교(D.Min.)를 졸업하고, 현재 (사)복음과도시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하면 살아난다’, ‘버려진 게 아니라 뿌려진 것이다’, ‘믿음에서 믿음으로’, ‘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