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강의

돈 카슨_사자 - 어린 양으로 나타날 영원한 복음

The God Who Gathers and Transforms His People

페이지 정보

작성자 by Don Carson /  작성일 2023-07-04

본문

환상을 본 요한은 웁니다. 그가 운 이유는 궁금증 많은 그가 미래를 볼 수 없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는 환상 속 상징의 내용 때문에 운 겁니다. 그것은 누군가 가서 이 봉인을 떼지 않으면 심판과 복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전달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역사는 무의미해지고 최종 진술이 없으며 의가 의미 없어지는 겁니다. 교회의 고난은 헛된 게 되는 겁니다. 장로 중의 한 사람이 그의 어깨를 툭 치며 말하기를 ‘요한, 울지 말라 보라! 유다 지파의 사자가 그 두루마리를 열어 펼칠 것이라’하여 보니 어린 양이 거기에 있었다고 합니다. 사자가 소개되었고 어린 양을 보게 되는데요. 우리는 보통 이 두 동물을 나란히 두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묵시 문학이고 묵시 문학에서 있는 일 중 하나는 은유를 혼합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사자가 어린 양이라고 말이죠. 유다 지파의 사자라는 말은 오실 이가 왕족의 후손이라는 의미입니다. 유다 지파이고 다윗의 지파이라는 거죠. 유다 지파는 왕, 메시아, 약속된 자가 나온 지파입니다. 그는 유다 족속의 후손이므로 왕족이라는 말이죠. 그가 오셔서 승리하셨다는 말입니다. 이 두루마리를 가져올 자가 없어 하나님의 목적을 전하는 데 어려움이 있은 후에요. 요한이 고개를 들자 어린 양을 봅니다. 사자가 어린 양이기 때문이죠. 약속된 왕은 또한 죽임당한 희생 양입니다. 말하기를 그분이 밖에서 와서 안으로 들어간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보좌 중앙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분은 하나님 그분 자신입니다. 여기에 복합적인 한 하나님 개념이 다시 나옵니다. 그분이 자신을 ‘사자-어린 양’으로 나타내실 때 보좌 주위에 있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그리스도 형상, 이 ‘사자-어린 양’에게 ‘합당하시도다’라고 합니다.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도다’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 복음은 바울 서신의 복음과 같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겁니다. 그의 아들, 이 사자-어린양을 통해 죄의 값을 지불하고 저주의 결과를 취하여 그의 백성을 죄에서 해방시키고 모든 언어와 종족과 백성과 나라의 사람들을 모아 변화시키기 위해서요. 이것은 좋은 소식이며 삶을 변화시키는 복음입니다.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무엇을 하셨는지에 초점이 있는 그것이 복음입니다.


[돈 카슨의 The God Who Is There 시리즈 강의 13번째 영상, The God Who Is Very Angry(진노하시는 하나님)는 요한계시록 14:6-20을 바탕으로 요한이 본 최종 심판 계시를 설명합니다.] 
스피커 Don Carson

돈 카슨은 캐나다 토론토 Central Baptist Seminary에서 석사학위(MDiv)와 영국 Cambridge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하고, 일이노이주 디어필드에 위치한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의 신약학 명예교수로 섬겼다. 팀 켈러와 함께 TGC를 설립하고 2019년까지 대표로 섬겼다. The Enduring Authority of the Christian Scrip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