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독창성과 신선함, 팀 켈러 패러다임 

[짐 데이비스] 이 책에서 저를 사로잡은 부분은 결국, 리디머교회와 TGC가 등장하고, 모든 영향력이 어떻게 발휘되는지 보는 거였습니다. 팀은 겸허하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 글쎄요. 그건 새로운 건 아닙니다. 그 아이디어를 어디 어디에서 얻었습니다’라고요. 좋은 모습으로 훌륭한 일을 했다고 말하면, ‘네, 하지만 이 모든 최고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았을 때 그것은 새로운 것이 되었습니다’라고 할 겁니다.

[콜린 한센] 맞아요. 제 생각에 이 책이 궁극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팀의 영향력에 대해 약간 제대로 알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는 공로를 바로 다른 사람에게 돌리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장면으로 돌아가보면, 이것은 다시 한번 루이즈 미드우드 덕분입니다. 그녀는 고든콘웰에서 학생들이 모두 함께 강의를 들은 다음 팀의 기숙사 방으로 돌아가곤 했던 일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팀은 방금 들은 교수의 의도를 충실하게 반영하여 다시 강의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간 전환시켜 좀 더 통찰력 있는 방식으로 했다는 거죠. 

저는 바로 그것이 팀의 궁극적인 패러다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것이 독창적이라고는 할 수 없겠죠. 만일 그것이 독창적이라면 정통이 아니라는 의미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의 방식이 이전에 실제로 생각하지 못한 것이라는 면에서는 독창적입니다. 그의 방식은 독창적이고 신선합니다. 그리고 그 신선함은 성령의 사역처럼 격려하고 도전하며 깨닫게 하는 겁니다. 제 생각에 우리가 그리고 다른 사역자들이 이 방식을 모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데이비스] 전적으로 옳은 말씀입니다. 이 귀한 책을 저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