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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팀 켈러의 첫 사역지 호프웰

콜린 한센, 팀 켈러를 말하다

Keller’s Formation Behind th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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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Collin Hansen /  작성일 2023-05-03

본문

7. 팀 켈러의 첫 사역지 호프웰


[짐 데이비스] 책엔 호프웰에서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저는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팀 켈러를 생각하면, 뉴욕시, 도시 복음화 같은 건데요. 그는 버지니아주 호프웰이라는 전원 지역에서 9년을 보냈습니다.


[콜린 한센] 1975-1984년에요. 맞습니다. 그곳은 다소 전원적인 곳으로 피터스버그 혹은 리치몬드 남쪽입니다. 말하자면, 리치몬드 피터스버그 지역인데, 다소 전원적인 곳이었죠. 소 공업 도시라고 할 수 있죠. 듀퐁 공업 도시이죠.


[데이비스] 그래서 그의 형성을 보면, 한편으로는 매우 학적인 배경이 있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이 교회에서 일주일에 세 번 설교하며 그는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많은 심방을 하고 있었던 거죠. 이러한 배경과 그것이 그를 형성한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부분은 많은 목회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한센] 그는 그곳에서 9년 동안 1,500번의 설교를 했습니다. 그 중 한 일화를 들려드리면, 저는 브루스 헨더슨과 이야기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팀의 결혼식에서 베스트맨이었으며 대학 시절 가장 친한 친구였죠. 저는 그에게 팀이 고든콘웰에서 호프웰로 가게 된 부분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젊었고 3개월 임무를 받고 한 교회로 옮기는 거였기 때문입니다. 그 교회 성도들 중 대학 졸업생은 두 명뿐이고 둘 다 초등학교 교사였습니다. 대부분의 교인은 초등 교육 수준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1970-75년 당시의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브루스에게 그 당시의 일에 대해 묻자, 그는 ‘예, 팀이 저에게 전화를 해서 몇 가지 질문을 했었죠’라고 했습니다. 분명 사례비는 많이 받지 못했을 겁니다. 브루스는 ‘그들은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가 분명 절박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가 그들이 절박했을 거라고 해서 저는 ‘예, 팀과 캐시는 사실 우체부가 되기 위해 공부하거나 훈련받고 있었어요. 교회에 초빙을 받을 수 없었기 때문이죠’라고 했습니다. 알아야 할 것은 그들은 장로교인이 되었고, 미국장로교회를 위해 사역하기 원하고 있었는데, 남녀상호보완론자이며 남성 리더십이었고 뉴잉글랜드에 살고 있었습니다. 미국장로교회는 5년 전에 창립된 새 교단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남쪽에 어떤 연결점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거기에 사역지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몰랐을 겁니다. 그래서 브루스가 ‘그들은 분명 절박했을 겁니다’라고 했을 때, 제가 ‘예, 물론 팀과 캐시는 절박했을 겁니다’라고 하니, 그는 ‘아니오, 제 말은 교회가 분명 절박했을 거라는 말이지, 팀이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이 아닙니다’라고 했습니다. 


팀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이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팀과 캐시는 둘 다 사교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만, 거기에서의 사역은 그들을 확실히 성장하게 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성장했고, 개인적으로도 성장했으며, 앞으로 함께 하게 될 사역을 위해 준비되기까지 성장했습니다.


스피커 Collin Hansen

콜린 핸슨은 TGC의 편집장으로 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저널리즘과 역사를 전공했고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MDiv)를 졸업했다. 현재 Beeson Divinity School에서 자문 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대표 저서로 Young, Restless, Reformed: A Journalist’s Journey With the New Calvinists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