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몸과 영혼을 여러분의 겸손을 위한 계시와 고통의 장으로 만드시면 사탄은 수치를 당하고 그리스도는 빛나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처럼 대답하겠습니까? 투덜거리거나 불평하거나 의심하거나 비난하겠습니까? 아니면 바울처럼 대답하겠습니까? 말씀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고후 12:9-10) 만일 몇 년 후에 결론을 내리기를 하나님께서 가시 하나 가시 면류관 하나를 주지 않았다면 여러분은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아버지, 만일 제가 하늘을 엿볼 기회를 얻을 수 없다면 제가 교만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면 사탄과 그의 추함이 드러날 수 있다면 그것은 제 인생에 가치가 없는 겁니다. 하지만 제가 예수님의 아름다움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면 아버지, 제게 기적을 허락해 주시겠습니까? 가장 기뻐하고 잘 만족하도록 말예요’ 저는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생각이 깊고 진지한 기독교 희락주의자 여러분, 저는 묻습니다. 주 예수의 능력과 은혜가 훌륭해 보이게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삶과 여러분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말예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베들레헴 신학교로 인도하시고 성경에서 이러한 것들을 보고 배우게 하시며 몸으로 그 말씀을 살아내도록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나아갈 때 그동안 배운 결실이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