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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터치 & 큐티

와플 QT_어김없이
2022-01-18

이사야 45장 1-13절

우리 죄는 우리가 하나님을 넘어서는 존재라고 생각할 때에 드러납니다. ‘내가 성취했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넘어서는 분입니다. 내가 이루었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사로잡혀 있는 나의 시선이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될 때 참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1. 여호와께서는 키루스황제를 택하여 많은 나라를 정복하게 하고 왕들을 무력하게 하며 바빌론 성문들을 열어 다시는 그를 향해 닫지 못하게 하시고 키루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2. '내가 너보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하게 하고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3. 어둡고 은밀한 곳에 감추어진 재물과 보화를 너에게 주어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임을 알게 하겠다. 
4. 내가 택한 내 종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고 네가 비록 나를 알지 못하여도 내가 너에게 영광스러운 칭호를 주었다. 
5. 나는 여호와이며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 네가 나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네가 필요로 하는 힘을 너에게 주어 
6.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는 여호와이며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는 것을 알게 할 것이다. 
7. 나는 빛도 만들고 어둠도 만들며 축복도 하고 저주도 하여 이 모든 것을 다 행하는 여호와이다. 
8. 하늘아, 열려라. 창공아, 의를 비처럼 쏟아라. 땅에서 구원과 의가 함께 움이 돋아 열매를 맺을 것이다. 나 여호와가 이렇게 되도록 하였다. 
9. 깨어진 질그릇의 한 조각에 불과한 자가 자기 창조자와 다툰다면 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질그릇이 그것을 만든 자에게 '너는 기술이 없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10.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어째서 나를 이렇게 만드셨습니까?' 하고 말하는 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을 세우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무슨 권리로 내 자녀들에 대해서 앞으로 될 일을 물으며 너희가 누군데 내가 하는 일에 대하여 명령하느냐? 
12. 나는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명령하여 생기게 하였다. 
13. 내가 나의 의로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키루스를 일으켰다. 내가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할 것이니 그가 내 성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포로로 잡혀 있는 내 백성을 아무런 값이나 댓가를 받지 않고 거저 놓아 줄 것이다. 이것은 전능한 나 여호와의 말이다.'     

오늘도 태양은 떴습니다.

또한 달과 별도 검은색 하늘에 

떠올랐습니다.

어김없이 말이죠.

제가 인식하지 못하거나 

억지로 눈을 감아 보지 않는 이상,

아니 그래도 어김없이 

있을 곳에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약속처럼요. 

키루스황제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신 것처럼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 사랑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머물지 않고

예수님의 사랑, 십자가의 역사로

우리에게도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이미 구원하시고 

그 은혜를 주셔서,

두려워할 것 없고 

불안해할 수 없는 존재로

택하여주심에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불안, 두려움, 

슬픔 가운데 있다면

앞서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길 원합니다.


매일 떠오르는 

해와 달, 별처럼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언제나 어김없이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작성자 : 이도영(커뮤니아티스트 communiartist)

출처 : 맛있는 QT 문화예술 매거진 <와플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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