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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매일 큐티

요한계시록 21:1-2, 요한계시록 21:3-4

2월 14일 '성경 하브루타 코칭' 묵상

2024-02-14

요한계시록 21:1-2
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발인예배 때 이런 내용을 나누었습니다.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그의 저서 <존재와 시간>에서 인간은 죽음의 존재라고 정의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죽는다는 것은 확실한 일인데도 무의식중에 나는 죽지 않는다는 신념 때문에 인간은 불행하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죽음에 대한 공포를 우리는 완전히 없앨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감사해야 할 것은 바로 믿는 성도는 죽음을 넘어 영원 세계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죽음이 우리를 사로잡고 영원히 어두움의 그늘에 빠지게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영원 세계를 향하기 때문에 우리네 인생을 나그네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이 땅이 우리의 고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벤쿠버와 미국 횡단한 한 지체가 있었습니다. 여행을 다 마치고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늘 벤쿠버에 있는 집을 생각하고 여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여행의 목적은 바로 집으로까지의 안전한 귀환이었다고 합니다. 최근에 가족 중 혹 지인 중 한 명이 이 땅을 떠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을 떠나야 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곳을 떠나야 그 영혼이 여호와 하나님의 품에 안길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 안겨서 사는 상태를 사도 바울은 잠자는 것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바울은 그런 사람은 데살로니가 전서 4:13-18절에서 자는 자들에 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예수님을 믿고 별세한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숙면을 취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무런 걱정 없이 쉬는 상태에 있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요한계시록 21장 3-4절은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곳에서는 사망이 없고, 애통, 곡하는 것, 아픈 것이 없다고 합니다. 


1) 요한은 어떤 하늘과 땅을 보았나요? (1절) 

-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2) ‘새 하늘과 새 땅’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1절) 

- 구약에서 새 하늘과 새 땅은 이사야 65:17과 66:22에 언급됩니다. 

- 신약에서 새것을 말할 때, 헬라어 ‘네오스’는 시간상으로 새로운 것을 말하고, 헬라어 ‘카이논’은 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말합니다. 

-  즉 여기는 ‘카이논’을 사용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은 시간적이 아니라 질적으로 새롭게 된 것을 의미함을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3) 처음 하늘, 땅, 바다는 어떻게 되었나요? (1절)

-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졌습니다. 

- 바다도 다시 있지 않았습니다. 


4)  요한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볼 때 그 준비한 것이 어떻게 보였나요? (2절) 

- 그 준비한 것이 마치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았습니다. 


5) 나 자신이 상상하는 새 하늘, 새 땅은 어떤 곳일까요? 






요한계시록 21:3-4
3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1) 요한이 들을 때 큰 음성이 나서 무엇을 말하였나요? (3절)

-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신다고 하셨습 니다. 


2)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 무엇이 없다고 하셨나요? (4절) 

- 다시는 사망이 없고, 

-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고, 

-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다고 하였습니다. 


3) 나 자신은 최근 무엇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나요?






4) 오늘 말씀 중 받은 은혜 혹 도전은 무엇인가요?






His Story 묵상은 ‘성경 하브루타 코칭’ 방식입니다. ‘성경 하브루타 코칭’이란? 성경 말씀을 하브루타 방식으로 질문하며, 더 깊이 말씀 속에 담긴 의미를 파헤쳐 보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겠지만, 지속적으로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하다보면, 보이지 않은 말씀이 보이고, 감추어져 있던 말씀의 배경, 의미, 하나님의 뜻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출처 : Next세대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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