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3호

한국로잔위원회

20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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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 13호 
(소식지는 매월 말에 발행됩니다)

제4차 로잔대회 소식지에서는 한국 준비위원회의 로잔대회 준비 현황과 더불어 한국 교회 성도님들에게 로잔운동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내용들을 다룹니다.
로잔운동의 특별한 소명은 다양한 지역, 다양한 주제, 다양한 연령의 지도자들이 복음의 진보를 위해 함께 연대하고, 기도하며, 일할 수 있도록 인플루언서와 아이디어를 연결함에 있습니다. 로잔언약에 동의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세계 복음주의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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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준비해 오고 있는 제4차 로잔대회가 오는 9월 열립니다. 감사한 것은 모든 준비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라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인도하시고 도울 사람과 교회를 세워 주고 계십니다. 로잔대회를 위한 중보기도 운동도 뜨겁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공동 설교도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일은 로잔대회 이후에도 한국 교회 연합기도 운동과 설교 강단의 개혁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이제 3월 18일-20일 한국 로잔 목회자 콘퍼런스가 열리게 되면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리기 전 한국 교회에 영적 대각성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에 다시 영적 대각성이 일어난다면 제4차 로잔대회는 전 세계 영적 대각성의 도화선이 될 것입니다. 이 콘퍼런스가 바로 그 기도가 응답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로잔운동은 처음부터 총체적 선교를 고백해 왔습니다. 총체적 선교는 죄악 속에 고통당하는 인간과 피조세계의 다차원적인 필요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통치가 실현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상을 향한 선교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려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분명한 복음에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이번 제4차 로잔대회가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영적으로 더욱 말씀과 성령의 역사 위에 굳게 세워지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중보기도 운동과 자원봉사자 신청, 재정적인 지원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4차 로잔대회 준비위원장 | 유기성 목사(위드지저스 미니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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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로잔대회를 위한 한국준비위원회와 국제로잔 줌(ZOOM) 연석회의

2월 20일(화) 저녁 10시에 한국준비위원회 김홍주 목사(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실행총무)를 비롯한 본부장들과 국제로잔에서 로잔대회 준비를 위해 섬기는 데이비드 베넷(David Bennett, 제4차 로잔대회 운영위원장), 에비 로드만(Evi Rodemann, 제4차 로잔대회 운영부위원장)등의 위원들이 줌을 통해 로잔대회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 연석회의는 이제 200여 일 남은 제4차 로잔대회의 실무적인 준비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줌 연석회의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와 국제로잔의 실무자들이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실무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나누며 제4차 로잔대회를 실제적으로 준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3월에 송도에서 진행될 국제로잔 실무진과 한국준비위원회의 모임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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