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예술로서의 예배와 신학적 응답

예배의 미래

저자명 이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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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삼원사 / 작성일 2020-03-12

본문

우리 사회의 비친 교회의 모습은 걱정스럽다. 겉으로는 보수를 자처하고 세속을 염려하면서도 드러난 가치관과 행동은 시대정신과 문화에 동화된 모습이다. 맘몬 숭배와 종교 권력을 두고 벌어지는 서글픈 현실은 어제오늘의 모습이 아니다. 한마디로 타자성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에 대한 비통한 고민으로 이강혁 목사는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찬양사역자이면서 리버티 대학교에서 예배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래를 향하는 과거’ 시리즈의 첫 권인 《예배와 미래》에서 그는 철학, 심리학, 미학을 아우르며 인문학의 깊은 지식과 통찰로 창조적 예술로서의 예배와 신학적 응답을 제시한다. 다문화 시대로 접어든 지금 세대와 문화 간 단절 상태를 극복하기 위한 기독교의 관심 영역은 소통과 공감임을 강조하며, 예배 안에 본질적 소명을 다시 발견할 필요에 대해 신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