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트립의 죄와 은혜에 대한 묵상

눈보다 더 희게

저자명 Paul David Tri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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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생명의말씀사 / 작성일 2020-01-09

본문

다윗과 밧세바의 이야기는 생각하기도 싫은 참으로 추악하고 끔찍한 이야기다. 그런 어두운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더군다나 우리가 영웅으로 생각하는 성경의 위대한 인물조차도 부서지고 깨어진 결함 있는 사람들이었다는 것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줄까? 그들도 우리처럼 죄인이었고, 우리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했던 사람들이었다. 


'다윗과 밧세바 사건'을 기록한 삼하 11:1-12:13이 '다윗과 밧세바의 죄의 이야기'라고 한다면, 시편 51편은 '다윗과 하나님의 은혜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시편 51편을 통하여 인간의 죄의 비참함과 다시 시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