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일과 영성'이라는 책을 보면 중요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J. R. R 톨킨이 지은 이야기를 저희가 나눈 겁니다. 어떤 화가에 관한 짧은 이야기인데요. 한 나무가 있는 환상을 보고 그 나무를 그리고자 합니다. 그런데 평생토록 별로 그리지 못하죠. 죽기 전까지 그린 그림은 이파리 하나였어요. 죽고 나서 열차를 타고 사후 세계로 가는데요. 그래서 하늘나라로 갔는데 나무가 있었죠. 그는 화가로서 그 나무임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날이 이르면 모든 이가 그 나무를 보리라는 걸 알게 되었죠. 끝으로 기독교 신앙이 여러분에게 제…
아무 희망도 없이 망연자실하여 주저앉아 있을때, 자신도 싫고 모든 것이 다 싫지만 벗어날 수도 없는 그 순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다가와 일으켜 주시고 꼭 안아주셔서 은혜를 경험할 때 회심이 일어납니다. 무엇을 위해 사는지 무엇을 향하여 살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그량 살아가는 거예요. 허무한 거죠. "괜찮다" 세상 사람이 너를 가리켜 뭐라고 말하든지 너를 어떻게 쳐다 보든지 나는 괜찮다. 그리고 품에 안아주셨습니다. 생의 방향이 달라진거죠. 무엇이 하나님 나라에 중요한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모든 인간은 태어나서 자기가 생각하는 보화를 쫓아가요. 자기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걸 위해 자기 삶을 다 던져요. 여러분은 무엇이 보화입니까? 근데 오늘 밭에 감추인 보화, 진주 비유에서 놀라운 반전이 있는데 밭에 감추인 보화를 모든 걸 다 팔아 산 사람, 극히 값진 진주를 모든 걸 다 팔아 산 사람이 누굴까요? 반전은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극히 값진 보화로 여기고 우리를 얻기 위해 모든 걸 다 버리셨어요. 하나님이라고 하는 지위를 버렸어요. 왕위를 버렸어요. 신의 능력, 권세를 버렸어요. 그리고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