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의 싹을 보기는 하지만 활짝 핀 것은 아직 보지 못하면 그런 때는 아주 낙심이 됩니다. 여러분이 신비스럽고 혼란스러운 환상을 좋아하신다면 스가랴를 읽으십시오. 스가랴에는 신비스럽고 혼란스러운 환상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스가랴는 선지자이자 제사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지 약 20년이 지났을 즈음에요. 상황은 사람들이 바란 것만큼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스가랴는 낙심한 백성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성전의 기초는 놓였지만 완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했지만 끝맺지 못한 사이에 사는 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