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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에 대한 총 8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여기서’ 예수 냄새 내는 교회
[교회] 작성자 by 정갑신 작성일 2021-11-20

교회 이름 짓기의 설렘교회를 개척하면서 누릴 수 있는 특권 중 설레고 두드러진 일이 이름 정하기다. 잉태의 희열 가운데 태아를 마음에 담고 태명을 정하여 불러 주려는 부모의 설렘과 같다.나는 화성시의 타 지역에 있는 외가에 어릴 때부터 드나든 기억이 있어 발안이라는 이름을 오래 전부터 기억하고 있었다. 개척지에 도착한 후에야 발안이 향남에 속한 동네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매우 편안하고 반가웠다. 그런데 발안의 영문 표기는 ‘Baran’(바란)이었다. 히브리어로 ‘광야’이다. 그에 따라, 발안 혹은 바란과 조화를 이룰 만한 이름이 무…

삼위일체가 중요한 이유 두 가지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Justin Dillehay 작성일 2021-09-28

당신에게 삼위일체는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 만약 하나님이 세 분이 아니라 한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달라질까? 삼위일체 때문에 당신의 생각과 전도 그리고 기도하는 방식에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하게 될까? 당신에게 삼위일체는 개인적으로 얼마나 중요한가?당신 교회에 삼위일체는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 만약 당신이 좋아하는 청년 담당 목사가 확고한 양태론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그 목사가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성령이 각각의 위격(persons)이 아니라 실제로 한 위격이고 단지 세 가지 형태로 드러날 뿐(man…

신자의 전 생애가 회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김형익 작성일 2021-01-30

교우들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게 하는 일은 목회의 타협할 수 없는 목표고 어떤 수고와 고생도 아깝지 않은 일이다(갈 4:19). 참된 목회자들은 다 이것을 위해서 수고하는 사람들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어떻게 변하는지, 어떻게 인격적으로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하는 변화를 입게 되며, 그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나는 성경이 가르치는 원리를 따라 목회를 하고 있는지,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더 많이 그리고 더 자주 말해야 함에도 너무 적게 말한 것들은 없는지를 생각했는데, 지난 한 …

작은 교회 목회를 고려해 보라
[목회]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0-11-21

젊은 목사나 신학생들은 초기 목회사역에서 목회자로서 지혜를 얻기 위해 어떤 경험을 추구해야 할지에 대해 내게 종종 조언을 구한다. 그들은 내가 ‘작은 시골 교회 목회자,’ 다시 말하면, 교회의 거의 모든 것들이 도시와는 다른 상황인 작은 교회를 홀로 담당해야 하는 목회자가 되기를 고려해 보라고 하면 놀라곤 한다.‘고려하다’라는 단어를 잠간 언급해 보자면, 나는 모든 목회자가 이 길을 가야만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생각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 내게는 큰 경험이었다.행함으로 배우기젊은 목회자들은 대부분 …

반대를 아름답게 하는 질문 여덟 가지
[그리스도인의 삶] 작성자 by Bobby Jamieson 작성일 2020-10-31

당신이 지금 전반적으로 반대하는 어떤 주제와 관련하여 같은 교회 교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음식과 환경 윤리 사이의 관계, 얼마 전 대통령이 지명한 대법원 법관이 다가올 대선 투표에 미칠 영향, 이번 가을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할 지에 대한 문제 등등.어떻게 해야 이런 쉽지 않은 대화를 잘 할 수 있을까? 대화 전과 대화 중에도, 그리고 그 대화를 끝내고도 내가 중점을 뒤야 할 핵심은 어디에 두어야 할까?여기 고려해야 할 여덟 개의 질문이 있다. 1. 이 주제가 내게 얼마나 중요한가?로마서 14장에는 음식과 관련해 과거…

좋은 리더는 자신의 한계를 잘 안다
[목회] 작성자 by Paul Tripp 작성일 2020-10-11

남자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인도할 때 한번은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초능력을 하나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것으로 하겠냐는 것이었다. 누군가는 하늘을 날고 싶어 하고 또 누군가는 엄청난 힘을 갖고 싶을지 모르겠지만 내 대답은 이것이었다. “일주일을 10일로 만드는 능력을 갖고 싶습니다.”나는 한계가 싫다. 나는 시간이 허락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간을 갖고 싶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하는 더 큰 능력과 굳이 조사와 연구에 시간을 쏟지 않아도 결과를 낼 수 있게 하는 더 큰 지혜를 가졌으면 좋겠다.…

찬양, 복음을 고백하는 우리의 노래
[교회] 작성자 by Eric Schumacher 작성일 2019-03-04

예배 시간에 부르는 찬양은 회중 속에서 오직 나와 주님과의 관계만을 추구하는 개인적인 활동이 아니다. 그저 사적으로만 경건하게 드리는 예배 행위가 아니라는 말이다.오히려 예배 시의 찬양은 교회의 온 회중이 함께 부를 때 얻을 수 있는 유익을 제공한다. 성경은 성도가 복음으로 지도를 받고 변화되는 과정에 있어 찬양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함께 찬양하라신약성경에서 세 군데 본문—골로새서 3장 16절, 에베소서 5장 18-20절, 고린도전서 14장 15-17절—이 예배 시간에 부르는 찬양에 관한 지침을 우리에…

교회에 처음 오는 사람들을 환대하라
[교회] 작성자 by Ronnie Martin 작성일 2019-02-19

당신은 교회에 처음 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맞이하는가? 우리는 각자의 태도에 따라 크게 두 부류로 구분될 수 있다. 약간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열정적으로 다가가 기꺼이 초대자를 자처하는 성도, 아니면 경계심 혹은 무관심으로 그들의 눈을 피하는 성도. 둘 중의 어느 경우일지라도, 고민해야 하는 동일한 문제는 우리가 그들을 ‘명백한 외부인’으로 대한다는 사실이다.복음을 거의 알지 못하는 낯선 사람들에게 교회는 어떻게 복음을 이해시킬 수 있을까? 내 제안은 단순하다. 우리는 복음의 전파자로서 환대를 베풀 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해, 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