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상세검색
'Tim Keesee'에 대한 총 72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미국 교회의 쇠퇴와 갱신: 주류 교회의 쇠퇴(1-2)
[교회]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03-23

이 글은 미국 교회의 쇠퇴 원인을 성찰하고 그 미래를 전망하는 팀 켈러 목사의 4부작 중 첫 번째입니다.[1-1]•서론•마지막 번성•주류 교단의 쇠퇴[1-2]•미국 주류 교단에 대한 비판들 켈리의 사회학적 비판 메이첸의 신학적 비판 마즈던의 문화적 비평[1-3]•주류 개신교의 쇠퇴: 미국 사회의 분열과 문화적 통합의 종말•결론2부 “복음주의의 쇠퇴”, 3부 “갱신의 길”, 그리고 4부 “갱신을 위한 능력”으로 이어집니다.미국 주류 교회에 대한 비판들켈리의 사회학적 비판그럼 무엇이 문제였을까? 종교의 매력은 ‘가장 큰 차원의 의…

미국 교회의 쇠퇴와 갱신: 주류 교회의 쇠퇴(1-1)
[교회]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2-03-22

이 글은 미국 교회의 쇠퇴 원인을 성찰하고 그 미래를 전망하는 팀 켈러 목사의 4부작 중 첫 번째입니다.[1-1]•서론•마지막 번성•주류 교단의 쇠퇴[1-2]•미국 주류 교단에 대한 비판들 켈리의 사회학적 비판 메이첸의 신학적 비판 마즈던의 문화적 비평[1-3]•주류 개신교의 쇠퇴: 미국 사회의 분열과 문화적 통합의 종말•결론2부 “복음주의의 쇠퇴”, 3부 “갱신의 길”, 그리고 4부 “갱신을 위한 능력”으로 이어집니다.서론미국 그리스도인에게 이보다 더 긴급한 질문은 없다:지금 미국 교회는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떻게 해야 전도…

누군가 내 고통을 아신다
[성경과 신학] 작성자 by Tim Shorey 작성일 2021-12-26

10년 전에 두통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냉동 참치에 정말 진심인 의사였다. 그런데 그 의사는 만성 두통을 방치했다면서 내게는 호통을 쳐댔다. 의사라는 사람 앞에서 20년간(지금은 30년) 두통을 달고 살았다고, 많은 의사를 만났고, 수많은 검사에 MRI 촬영, 약물치료, 식이 요법, 운동, 비타민 섭취, 영양 섭취, 침술, 도수치료 다 해봤다고 말하는 건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다. 그래 봐야 의사에게서 돌아오는 건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다는 핀잔뿐이다.어찌됐건 그 전문의는 나를 고치려고 노력했으니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솔로몬의 이야기는 경고의 장이다.열왕기상 11장 1절에서 11절의 내용을 살펴보면 솔로몬은 훌륭하게 시작했다가 형편없이 끝을 맺는다. 그는 신실한 사람으로 시작했으나(왕상 3:3-10) 영적으로는 실격한 사람이다.솔로몬의 종말은 그의 마음이 나뉘었을 때 일어났다. 비록 그가 여호와를 완전히 떠나지는 않았지만, 그는 다른 신들을 함께 섬겼다. 믿음을 유지한 것이다. 누군가 그에게 종교를 물었다면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오늘날의 많은 사람처럼 그는 여호와를 따른다고 답했을 것이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다양한 것을 섬기는 신…

기독교 국가주의를 바라보는 지혜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1-08-18

​이 글은 사무엘 페리(Samuel L. Perry)와 앤드류 화이트헤드(Andrew Whitehead)가 쓴 ‘미국을 다시 하나님에게로: 미국의 기독교 국가주의(Take America Back for God: Christian Nationalism in United States, 옥스포드, 2020)’에 관한 팀 켈러의 서평으로 ‘기독교 국가주의 바로 알기’에서 이어집니다.종교적 관습(practices) 대 기독교 국가주의그러나 기독교 국가주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무엇이 기독교 국가주의가 아닌지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페리와 화…

기독교 국가주의 바로 알기
[예술과 문화] 작성자 by Tim Keller 작성일 2021-08-17

이 글은 사무엘 페리(Samuel L. Perry)와 앤드류 화이트헤드(Andrew Whitehead)가 쓴 ‘미국을 다시 하나님에게로: 미국의 기독교 국가주의(Take America Back for God: Christian Nationalism in United States, 옥스포드, 2020)’에 관한 팀 켈러의 서평으로 두 번에 나누어 게재합니다.하나님과 국가올해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을 습격한 폭도들은 기독교 상징물을 전시하고 또 카메라 앞에서 공개 기도를 했다. 그 이후로 주류 언론을 움직이는 논리적 가설(assum…

책 리뷰: 크리스 베일(Chris Bail)의 ‘소셜 미디어 프리즘 깨기: 사회 플랫폼이 어떻게 해야 덜 양극화될까 (Breaking the Social Media Prism: How to Make Our Platforms Less Polarizing)’최근에 나는 기자와 학계가 주도하는, 점점 더 심해지는 미국 문화의 양극화 현상에 관한 줌(zoom)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 중 한 남자가 이렇게 말했다. “민간 담론을 훼손하고 또 사회적 분열까지 조장하는 공개 포럼을 만들고 싶다면, 트위터 계정만큼 그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팀 켈러의‘죽음 앞에서 더 깊어지는 신앙’(상)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나는 역사적 개신교의 정통과 일치하는 공개된 나의 믿음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해 내가 실제로 갖고 있던 지식까지도 함께 살펴보아야만 했다. 내 믿음이 사실은 내가 사는 문화에 의해 만들어진 것은 아닌가? 행여 무의식적으로나마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가정에 빠져 있었던것은 아닌가? 그래서 삶은 다 내 중심으로 잘 돌아가야 하고, 이 세상이 어떠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하나님보다 내가 더 잘 …

이 글은 지난 3월 7일 미국 The Atlantic지에 실린 팀 켈러 목사의 기고문으로서오늘과 내일 이어서 게재됩니다.암 진단이 닥치기 전까지, 나는 평생 동안 다른 이들을 상담하던 목사였다. 이제 내가 했던 그 조언을 내가 들어야 한다.인생에서 적지 않은 시간 동안 나는 임박한 죽음 앞에 선 사람들에게 믿음이 어떤 의미인지에 관해 설명했다. 1975년 장로교 목사가 된 이후, 나는 수없이 많은 병상 옆에서 환자를 상담했고 때로는 그들이 마지막 숨을 거두는 바로 그 순간에 함께하기도 했다. 최근 나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과 나눴던 …

​* 어제 아티클에 이어서 그리스도인이 예배와 자유와 사랑이라는 원칙에 의거한 의사결정을어떻게 현실에서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살펴본다.- 편집자 주오늘날 우리는 이 가르침을 어떻게 적용하여야 할까? 성경은 우리에게 주목할 만한 자유를 부여한다. 신약성경에는 우리가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고 무엇을 먹어야 하며 무엇을 보고 읽을 수 있고 어디에서 일할 수 있는지를 정확히 제시하는 새로운 레위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와 의로움으로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 복음은 넉넉한 양심의 자유를 허용한다. 우리는 더 이상 세상…